霹靂有雄(벽력유웅) 野談 ♡ 野史 ♡ 說話 霹靂有雄(벽력유웅) 한 소년부처가 함께 방안에 누워 있더니, 큰 비가 쏟아지 며 우레소리가 진동하여, 밤은 어둡기가 칠흑과 같고 번갯 불이 촛불과 같이 밝았다 . 『장독을 잘 살폈는가?』 하고 사내가 말하니, 『뚜껑을 덮지 못하였노라.』 『그대가 빨리 나가서 .. 野談.野史.說話 2018.06.13
都事責妓(도사책기) 野談 ♡ 野史 ♡ 說話 都事責妓(도사책기) 서관문관(西關文官)이 본부도사(都事)가 되어서 장차 임 소(任所)에 부임 할 때에 한 역(驛)에 머무르게 되었는데 이틑날 아침 말을 바꾸어 타니, 마상(馬上)이 요동하여 능히 견뎌 앉아 있을 수가 없거늘, 급창(及唱)이 가만히 도사에 게 고해 가.. 野談.野史.說話 2018.06.12
單袴猶惜(단고유석) 野談 ♡ 野史 ♡ 說話 單袴猶惜(단고유석) 시골사람 하나가 밤에 그 처를 희롱하여, 『오늘밤에 그일을 반드시 수십차 해줄테니, 그대는 어떠 한 물건으로 나의 수고에 보답하겠느뇨?』하니 여인이 대 답해 가로되, 『만약 그렇게만 해 주신다면 제가 세목(細木) 한 필을 오 래 감춰 둔 것.. 野談.野史.說話 2018.06.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