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유머]5-27화 점을 처 알려 주는 장님 [옛고전에서 전해오는 조선왕조 500년 유머] 제5부 끓어오르는 열정, 억제치 못하고 (제5-27화). 점을 처 알려 주는 장님 한 장님의 아내가 매우 예뻤다. 그래서 이웃에 사는 젊은이가 그 부인에게 잔뜩 마음을 두고 정을 통할 생각으로 눈짓을 하며 유인하니, 장님 아내도 마음에 있는 듯 웃.. 조선왕조 때 유머 2007.06.19
[고전유머]5-26화 홀아비 장님의 지혜 [옛고전에서 전해오는 조선왕조 500년 유머] 제5부 끓어오르는 열정, 억제치 못하고 (제5-26화). 홀아비 장님의 지혜 어느 시골 마을에 장님이 홀아비로 혼자 살고 있었다. 따뜻한 봄날, 하루는 장님이 한낮에 햇살이 비치는 마루에서 지저귀는 새소리를 들으며 외로이 홀로 앉아 있으니, 슬.. 조선왕조 때 유머 2007.06.18
[고전유머]5-25화 의리 있는 평안 감사 [옛고전에서 전해오는 조선왕조 500년 유머] 제5부 끓어오르는 열정, 억제치 못하고 (제5-25화). 의리 있는 평안 감사 한 시골 선비가 과거 시험 관계로 서울에 올라와 성균관 근처 마을에 숙박을 정하고 시험 준비를 하고 있었다. 그런데 주인집 부인을 보니 매우 곱고 예뻐서 마음에 들었다.. 조선왕조 때 유머 2007.06.17
[고전유머]5-24화 스님에게 속은 세 부인 [옛고전에서 전해오는 조선왕조 500년 유머] 제5부 끓어오르는 열정, 억제치 못하고 (제5-24화). 스님에게 속은 세 부인 한 마을에 박씨, 김씨, 이씨 세 사람이 지방 행정의 우두머리 인 천호(千戶) 직책을 서로 이어 맡았었다. 그래서 사람들은 이 세 사람을 모두 천호라고 불렀다. 이 마을 근.. 조선왕조 때 유머 2007.06.16
[고전유머]5-23화 억울한 부인의 변명 [옛고전에서 전해오는 조선왕조 500년 유머] 제5부 끓어오르는 열정, 억제치 못하고 (제5-23화). 억울한 부인의 변명 한 노파가 사는 이웃집에는 매우 젊고 예쁜 부인이 살고 있었 다. 이 노파가 가만히 살펴보니, 그 젊은 부인은 남편이 없는 사 이에 저 건너에 사는 노총각과 정을 통하고 있.. 조선왕조 때 유머 2007.06.15
[고전유머]5-22화 옛얘기로 하는 며느리의 고백 [옛고전에서 전해오는 조선왕조 500년 유머] 제5부 끓어오르는 열정, 억제치 못하고 (제5-22화). 옛얘기로 하는 며느리의 고백 한 신부가 시집을 오니 시어머니가 워낙 고담(古談), 즉 옛날 이야기를 좋아했다. 시어머니는 날마다 여가만 있으면 며느리에 게 옛날이야기를 들려 달라고 조르.. 조선왕조 때 유머 2007.06.14
[고전유머]5-21화 탈선을 해명하는 신부 [옛고전에서 전해오는 조선왕조 500년 유머] 제5부 끓어오르는 열정, 억제치 못하고 (제5-21화). 탈선을 해명하는 신부 한 신랑이 첫날밤에 신부와 마주앉았는데, 하도 세상이 어수 선하고 처녀들의 탈선 사실이 널리 떠돌고 있어서, 자기의 신부 가 순수한 처녀인지 아닌지 확인해 보려고 .. 조선왕조 때 유머 2007.06.13
[고전유머]5-20화 항의하는 다모(多毛) 부인 [옛고전에서 전해오는 조선왕조 500년 유머] 제5부 끓어오르는 열정, 억제치 못하고 (제5-20화). 항의하는 다모(多毛) 부인 시골에 사는 한 부인이 음모가 지나치게 길고 많아 불편한 점 이 많았다. 밤에 잠자리를 할 때에도 이 털 때문에 부인의 남편 은 많은 신경을 써야만 했다. 즉, 조심스.. 조선왕조 때 유머 2007.06.12
[고전유머]5-19화 그 총각 손이 세 개였나? [옛고전에서 전해오는 조선왕조 500년 유머] 제5부 끓어오르는 열정, 억제치 못하고 (제5-19화). 그 총각 손이 세 개였나 한 시골 마을에 총각이 살았는데, 그 이웃에 젊은 부부가 이 사를 왔다. 그런데 이사온 집 부인이 너무나 곱고 예뻐서 총각은 그만 한눈에 반해 흠모하게 되었다. "내 어.. 조선왕조 때 유머 2007.06.11
[고전유머]5-18화 시어머니의 충고 [옛고전에서 전해오는 조선왕조 500년 유머] 제5부 끓어오르는 열정, 억제치 못하고 (제5-18화). 시어머니의 충고 한 시골에 시어머니와 며느리가 농사를 짓고 살았다. 하루는 고부(姑婦)가 함께 조금 멀리 떨어진 산비탈 밭에 김을 매러 갔 는데, 가는 길 중간에 큰 내가 있어서 바지를 걷고 .. 조선왕조 때 유머 2007.06.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