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수지리 1703

기초 오행론 (13)

풍수지리(風水地理)기초 오행론 (13)4. 금(金)(3)(2) 금의 마음역시 금의 마음도 인생에 견주어서 생각을 해보도록 한다. 金의 기운 이 인생으로 따지면 중년을 넘어서 초로(初老)라고 볼 수 있겠다. 나이 로 치면 50대라고 보자. 이 때에는 뭔가 일생동안 벌여놓은 일에 대한 결실을 생각하는 시기라고 생각된다. 학자의 길을 걸어왔다면 학문으로 써 인정을 받을 시기가 될것이고, 사업가로써 살아왔다면 재물을 상당 부분 모았을 수도 있겠다. 그리고 가정적으로도 자녀가 이미 성장을 하 고 머지 않아서 결혼을 시킬 준비도 할 것으로 봐서 분명히 인생의 결 실을 생각하는 시기라고 하겠다. 그러한 시기에 숙살지기인 金의 기운 이 작용을 하는 것은 무슨 의미일까? 여기서 숙살지기(肅殺之氣)는 사방으로 벋어나가는 ..

풍수지리 2018.11.04

기초 오행론 (12)

풍수지리(風水地理)기초 오행론 (12)4. 금(金)(2)(1) 금의 본질금에 대해서 생각을 해볼적에는 금속(金屬)을 떠올리지 않을 수가 없 다. 더 나아가서는 광물질(鑛物質)도 생각해봐야한다. 금속이 광물질에 포함이 되기 때문이다. 금속 또는 광물질은 고열(高熱)을 받을수록 단 단해진다. 옛날 무림시절(武林時節)에는 칼이나 창이나 철추나 도끼 등 등 무기를 생각해 볼적에 모두 철(鐵)이 주를 이루고 있다는 것을 알 수가 있다. 그 당시에는 무공도 무공이지만, 무기에도 매우 열성적인 관 심을 보였던 것이 사실이다. 무기 중에서도 좀더 단단한 철로 만든 무기를 원했고, 그 결과로 어 느 산에서 나는 철로 만든 칼이 명검이라는 말이 생겨난다. 그러면 그 철을 구하기 위해서 목숨을 걸고, 또 그렇게 구해서 만들..

풍수지리 2018.11.03

기초 오행론 (11)

풍수지리(風水地理)기초 오행론 (11)4. 금(金)(1)가장 강건한 성분이다. 그리고 의리(義理)를 가장 중히 여기는 성분 이기도 하다. 뜻이 통하는 벗과 어울리기를 좋아하지만, 운세가 불량할 적에는 자칫 침체가 잘 되는 단점도 있다. 혼돈→음→음중의 양→다시 음양으로 분리→십간의 경신(庚辛) 陽(庚) : 바위, 강인함, 인내, 살기, 천진함,陰(辛) : 보석, 냉혹, 피를 두려워하지 않음, 표현욕구, 금은 금속이 대표적인 물질이다. 그리고 바위와 같은 원석이 양의 금 에 해당하고, 가공이 되었다고 보는 순도가 높은 금속은 음의 금이라고 통상 이해를 한다. 그러면 금은 과연 무엇일까? 木을 극하는 작용을 하 는 것으로 봐서 바위라고 하면서도 살기(殺氣)를 띄고 있는 기운이라고 하기도 한다. 적천수(滴天髓..

풍수지리 2018.11.02

기초 오행론(10)

풍수지리(風水地理)기초 오행론(10)3. 토(土)(3)(2) 토의 마음이번에는 정신적인 면에서 토를 살펴보도록 한다. 말은 이렇게 해도 실은 정신적인 것과, 물질적인 것이 뒤범벅이 되어있다는 것을 느끼실 것이다.그래도 가능하면 정신적인 면을 고려해서 설명을 드려본다. 토 의 본질에서는 대체로 형상적인 면에서 토의 의미를 생각해 보았는데, 토의 정신에는 어떠한 것이 흐르고 있을까? 우선 인생살이로 견주어서 생각을 해본다.이러한 시기를 인생으로 따진다면 아마도 40대 중반이 아닐까 싶다. 대략 40대가 되면 사람의 개성이 서서히 없어진다고 생각된다. 개인적인 특성 보다는 환경적인 직장의 영향과 가정적인 영향이 서로 어울어져서 형성된 中和(?)적인 분위기가 영향력을 발휘하는 시기라고 생각이 된다. ,BR> 木..

풍수지리 2018.11.01

기초 오행론(9)

풍수지리(風水地理)기초 오행론(9)3. 토(土)(2)(1) 토의 본질토의 본질은 어느 것과도 연관을 맺고 있다는 점이다.오행에서 토를 제외한 다른 네가지의 성분들은 서로 대립을 하지만, 토가 있음으로해 서 서로 화평을 유지하고 있다고 한다. 자평진전에서는 토는 충기(沖氣) 로써 발생했다고 하는데, 충기라는 것은 금목(金木)과 수화(水火)가 서 로 대립을 하는 과정에서 통일을 이루기 위해서 발생한 기운이라고 한다.그래서 다른 성분들은 모두 토라고 하는 과정과 인연을 맺게 됨으 로써 서로 창조의 성분이 활용되는 관계를 갖는 것이다. 마치 자동차에서의 변속기인 기어에 해당한다고 보는 것이다.자동차가 달리면서 가속이 되면 기어를 변속해줘야만 한다. 그렇지 않고서는 빠른 속도로 나아갈 수가 없다. 1단에서 2단으..

풍수지리 2018.10.31

기초 오행론(8)

풍수지리(風水地理)기초 오행론(8)3. 토(土)(1)인간은 흙에서 태어나서 흙으로 돌아간다고 하고, 그래서 흙을 인간 의 완전한 고향이라고 하겠다. 토는 언제나 그자리에 있으니 믿음과도 상응한다. 믿음이란 신용(信用)과도 같은 말이다. 흙은 또한 움직이지 않는 것이 성분이다. 그래서 사람에게 토의 기운이 지나치다면, 자칫 고 독하고 페쇄적인 사람이 될 수도 있다. 혼돈→변화하지 않음→음양중립→오행의 항목에서 구체적인 물상(物 象)을 얻어서 음양으로 분리→십간의 무기(戊己) 陽(戊) : 지리산, 메마른 고원, 고독, 신의, 陰(己) : 문전옥답, 비습(卑濕), 저장성, 사랑, 토는 음도 양도 모두 포함하고 있다. 그래서 기본 구조가 信이라는 것이라고 한다. 토는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고 말한다. 노력한만큼 ..

풍수지리 2018.10.30

기초 오행론(7)

풍수지리(風水地理)기초 오행론(7)2. 화(火)(3)(2) 불의 마음이번에는 불의 마음을 헤어려본다. 애초에 불의 마음은 정열적인 청 춘의 마음이라고 했는데, 특히 밝음이라고 하는 마음을 빼 놓을 수가 없다고 본다. 불은 그 자체가 빛이기 때문이다. 하늘의 별을 불이라고 보는 것도, 바로 그 자체가 밝음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불에 속하는 마 음도 침침한 것이 아니라 명확한 것을 말하게 된다. 옳으면 옳고 나쁘 면 나쁜 것이다. 불에게 있어서는 아리송한 답변은 없다고 봐도 좋다. 언제나 명확하게 구분을 해야만이 직성이 풀린다. 그래서 선생님의 성 분에서 불의 구조로 되어있다면 그 반의 학생들은 모두 피곤하게 될 가능성이 높아진다. 항상 상과 벌이 분명하기 때문에 달리 토를 달 수 도 없는 것이다. 그래서 ..

풍수지리 2018.10.29

기초 오행론(6)

풍수지리(風水地理)기초 오행론(6)2. 화(火)(2)(1) 화의 본질불이 폭발하는 성분이라고 볼적에 이것은 가장 화의 구조를 잘 대변 한 것이라고 생각된다. 한가하게 한 방향을 응시하고 있는 것이 아니라, 상당히 분주하게 동서남북으로 뛰어 다니는 성분이라고 생각을 해보는 것이다. 그리고 이러한 구조는 화의 특성이 양중지양(陽中之陽)으로써 극양(極陽)에 속하기 때문이기도 하다. 원래 양은 구석구석에 빛을 전 달하는 특성이 있기 때문이다.이러한 모습은 다양한 사물의 구조를 통해서 관찰해 봄으로써 이해를 돕도록 하자.화의 이모저모분류설명형상불처럼 생겼다나무나무에서는 꽃눈이 특히 목의 성분이다.도형불규칙한 직선이다. 그래서 염상(炎上)이라는 말을 한다.수리선천수로는 2와 7이고, 후천수로는 3과 4이다. 음양체..

풍수지리 2018.10.28

기초 오행론(5)

풍수지리(風水地理)기초 오행론(5)2. 화(火)(1)불은 밝음으로서 그 본성을 삼는다. 그래서 모든 것을 분명하게 처리 한다. 이를 일러서 예(禮)라고 한다. 그러나 또한 무례하기도 한 것이니, 지나치게 불이 많으면 예도 또한 무례하게 된다고 한다. 즉 지나친 사 양은 결례라는 말과도 통한다고 하겠다. 그러고 보면 예와 무례는 같은 종이의 양면이라고 할 수가 있겠다. 혼돈→양→양중의 양→다시 음양으로 분리→십간의 병정(丙丁) 陽(丙) : 태양, 폭발력, 난폭, 투쟁적, 예의, 선명함, 陰(丁) : 달, 문명(文明), 학자, 희생, 봉사, 헌신, 불은 언제나 인간의 문명과 함께 해왔다. 인간이 불을 발견한 이래로 다른 동물들과는 선명하게 구별되는 독특한 文化라는 것을 만들어 온 것이다. 이러한 것을 볼적에..

풍수지리 2018.10.27

기초 오행론(4)

풍수지리(風水地理)기초 오행론(4)1. 목(木)(3)(2) 목의 마음목의 형상에 대해서는 설명을 드렸는데, 이번에는 목에 해당하는 마음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겠다. 한마디로 한다면 목의 마음은 미래지 향적이라는 것으로 대신할 수가 있을 것이다. 언제나 앞을 향해서 나간 다. 그 모델은 20세 이전의 사람에게서도 찾아볼 수가 있겠다. 어린아이 들이 항상 앞만을 쳐다보고서 가는데, 전후좌우를 살피는 기능은 아예 없다고 본다. 그래서 길을 건널 경우에도 길 저편에 어머니가 있으면 옆에서 차가 오거나 말거나 그냥 내달리는 경우가 있어서 도로사고의 많은 비중을 차지한다는 보고를 본 기억이난다. 물론 교육을 통해서 이 러한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겠지만, 그 본성은 좌우를 살피기에 어울리 지 않는 것이 기본인 것이다...

풍수지리 2018.10.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