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무형유산

세계무형유산 /벨기에 /앙트르 상브르 에 뫼즈의 행진(280)

eorks 2020. 3. 10. 00:15

세계무형유산 /벨기에 /앙트르 상브르 에 뫼즈의 행진
[Marches of Entre-Sambre-et-Meuse]
요약 : ‘앙트르 상브르 에 뫼즈의 행진(Marches of Entre-Sambre-et-Meuse)’은 벨기에의 왈롱(Wallon) 지방을 흐르고 있는 상브르(Sambre) 강과 뫼즈(Meuse) 강 사이에 있는 앙트르 상브르 에 뫼즈 지역의 문화적 일체감을 형성하는 행진 행사이다. 이 행진은 종교 건축물에 봉헌된 성인을 기리면서 그 지방에 있는 도시와 촌락의 여러 교회가 봉헌을 기념하여 하는 행진이다.

행진에는 모든 도시와 촌락의 사람들이 참여한다. 행진을 호위하는 군대 행렬은 군대를 본떠 여러 중대로 나뉘어 행진하여, 각 중대에는 수십 명에서 심지어 수백 명까지도 참가한다. 참가자들은 군복을 입고 하나 이상의 중대를 형성하면서 종교 행렬을 호위한다. 위원회 혹은 법으로 규정된 단체가 각 중대를 관리하면서 행진 경로를 정하고 올바른 대형을 이루게 한다. 어린 아이들은 ‘어린이 호위대’나 다른 중대에서 부모와 함께 행진한다.

이 전통은 대개 가정에서 구전 형식으로 전승되지만, 이 행진을 조직하기 위한 모임·회의·만찬·무도회 등에서도 전승되기도 한다. 고적대 연주자들은 그들의 지식·노래·음악을 새로운 세대의 음악가들에게 전수한다. 마찬가지로 북과 피리를 만드는 사람들, 공예가, 의상 디자이너들도 악기·의상·깃발·장신구 등을 복원하고 만드는 기술을 전수한다. 이 행진은 지역사회의 단합을 강화하고 서로 다른 배경을 가진 남녀노소를 단결하게 하며 지역사회의 결속력을 증진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앙트르 상브르 에 뫼즈의 행진

앙트르 상브르 에 뫼즈의 행진

앙트르 상브르 에 뫼즈의 행진

앙트르 상브르 에 뫼즈의 행진

앙트르 상브르 에 뫼즈의 행진

앙트르 상브르 에 뫼즈의 행진

앙트르 상브르 에 뫼즈의 행진

앙트르 상브르 에 뫼즈의 행진

앙트르 상브르 에 뫼즈의 행진

앙트르 상브르 에 뫼즈의 행진

앙트르 상브르 에 뫼즈의 행진

앙트르 상브르 에 뫼즈의 행진

앙트르 상브르 에 뫼즈의 행진

앙트르 상브르 에 뫼즈의 행진

앙트르 상브르 에 뫼즈의 행진

앙트르 상브르 에 뫼즈의 행진

앙트르 상브르 에 뫼즈의 행진

앙트르 상브르 에 뫼즈의 행진

앙트르 상브르 에 뫼즈의 행진

앙트르 상브르 에 뫼즈의 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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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트르 상브르 에 뫼즈의 행진

앙트르 상브르 에 뫼즈의 행진

앙트르 상브르 에 뫼즈의 행진

    국가 : 벨기에(Belgium)
    등재연도 : 2012년
    지역정보 :
    군대와 같은 행진은 벨기에 남부 왈롱(Wallon) 지방에 해당하는 에노(Hainaut) 주와 나뮈르(Namur) 주가 접하는 앙트르 상브르 에 뫼즈에서 벌어진다. 이름이 시사하듯 면적 약 85,000ha의 이 지역은 상브르 강과 뫼즈 강 사이에 자리하고 있다. 앙트르 상브르 에 뫼즈는 뛰어난 경관과 시골 전경의 특성이 있으며 지리적으로 단일 지역이다. 또한 이곳을 상당히 동질적인 ‘문화지역’으로 만들어 놓은 이 행진을 비롯하여 공동의 문화를 발전시켜 나가고 있다. 지역사회의 이 같은 문화적 결속은 산업화된 지역과 시골 지역 그대로인 지역이 있는 등 지역 간의 차이나 사회경제적 발전 및 역사적 굴곡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공동체로서 지속성을 유지할 수 있게 해주고 있다.

......^^백두대간^^........白頭大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