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걸 남편이라고...
이걸 남편이라고... 어느 부부가 경비행기를 타게 됐다. 그런데, 요금이 너무 비싸 부부는 망설이고 있었다. 이를 눈치챈 조종사가 말했다. "제가 비행하는 동안 아무 소리도 내지 않으면 1만달러를 드리죠." 부부는 그 제의를 수락했고, 비행기에 올랐다. 조종사는 갖가지 곡예비행을 하며 겁을 줬지만, 부부는 아무런 소리를 내지 않았다. 결국 목적지에 다다른 후 비행기에서 내린 조종사는 말했다. "정말 대단하십니다! 소리 한번 지르시지 않다니요!" 그러자 남편은 대답했다. "네, 근데 하마터면 소리를 지를 뻔했어요." "정말요? 언제 그러셨는데요?" . . . . . . "내 아내가 비행기에서 떨어질 때 말이에요." ......^^백두대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