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희 정승의 아들 길드리기 ♣ 경기도 파주시 문산읍 사목리. 경기기념물 제29호. 조선 초기의 명재상이며 대표적인 청백리인 방촌 황희(1363~1452)의 유업을 기리기 위하여 후손들 이 영정을 모시고 제사를 지내는 곳이다. 호를 따라 방촌영당이라고도 한다. ♣ 황희 정승의 아들 길드리기 ♣ 조선 초기의 명재상이었던 황희 정승은 18년 간이나 영의정을 지냈지만 인품 이 원만하고 청렴 결백하여 청백리로 불렸다. 황희 정승의 아들 중에는 술을 지나치게 좋아하는 아들이 하나 있었다. 황희 정승에게 그 아들은 근심거리였다. 여러번 훈계도 하고 때로는 매도 들었지만 아들의 버릇은 고쳐지지 않았다. 황희 정승은 무언가 방법을 달리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어느 날 황희 정승은 술을 마시러 나간 아들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