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대간

明 心 寶 鑑 立 敎 編(2) 景行錄에 云 경행록에 운 <경행록>에 이르기를, 爲政之要는 曰公與淸이요 成家之道는 曰儉與勤이라 위정지요는 왈공여청이요 성가지도는 왈검여근이라 정사를 다스리는데 긴요한것은 공평하고 사사로운 욕심 이 없이 깨끗이 하는 것이요, 집을 이루는 길은 ..

明 心 寶 鑑 立 敎 編(1) 子ㅡ 曰 자ㅡ 왈 공자가 말하기를, 立身有義而孝其本이요 喪祀有禮而哀爲本이요 입신유의이효기본이요 상사유예이애위본이요 입신함에 의가 있으니 효도가 그 근본이요, 상사에 예가 있으니 슬퍼함이 그 근본이요 戰陣有列而勇爲本이요 治政有理而農爲本이요 ..

明 心 寶 鑑 省 心 編(下)(35) 酒色財氣四堵墻에 多小賢愚在內廂이라 주색재기사도장에 다소현우재내상이라 술과 색과 재물과 기운의 네 가지로 쌍은 담 안에 수 많 은 어진이와 어리석은 사람이 행랑에 들어 있다. 若有世人이 跳得出하여 便是神仙不死方이니라 약유세인이 도득출하여 ..

明 心 寶 鑑 省 心 編(下)(34) 性理書에 云 성리서에 운 <성리서>에 이르기를, 接物之要는 己所不慾을 勿施於人하고 접물지요는 기소불욕을 물시어인하고 사물을 접하는 요체는 자기가 하고자 하지 않는 것을 남에 게 베풀지말고 行有不得이어든 反求諸己니라 행유부득이어든 반구제..

明 心 寶 鑑 省 心 編(下)(33) 太公이 曰 태공이 왈 태공이 말하기를, 良田萬頃이 不如薄藝隨身이니라 양전만경이 불여박예수신이니라 좋은 밭 만 이랑이 박한 재주가몸에 따라 있는 것만 같지 못하느니라. 즉, 재물이란 것은 덧없이 돌고 돈다. 그러나 기술이란 한 가지만 몸에 지니고 있..

明 心 寶 鑑 省 心 編(下)(32) 太公이 曰 태공이 왈 태공이 말하기를, 日月이 雖明이나 不照覆盆之下하고 일월이 수명이나 불조복분지하하고 해와 달이 비록 밝으나 엎어놓은 동이의 밑은 비치지 못하고 刀刃이 雖快이나 不斬無罪之人하고 도인이 수쾌이나 불참무죄지인하고 칼날이 비록 ..

明 心 寶 鑑 省 心 編(下)(31) 遠水는不救近火요遠親은不如近隣이니라 원수는불구근화요근친은불여근린이니라 먼 곳에 있는 물은 가까운 불을 끄지 못하고, 먼 곳에 일가 친척은 가까운 이웃만 같지 못하느니라. 즉, 먼 데에 있는 물이 가까운 곳의 불을 끌수 없드시 먼 곳의 일가 가 가까..

明 心 寶 鑑 省 心 編(下)(30) 入山擒虎는 易이니와 開口告人은 難이니라 입산금호는 역이니와 개구고인은 난이니라 산에 들어가 범을 잡기는 쉬우나, 입을 열어 남에게고하기는 어려 우니라. 즉, 사람은 차마 하지 못하는 마음이 있기 때문에 뭔가 딱한 일을 남에게 고하기는 어렵다는 뜻..

明 心 寶 鑑 省 心 編(下)(29) 益智書에 云 익지서에 운 <익지서>에 이르기를 白玉은 投於泥途라도 不能汚穢其色이요 백옥은 투어니도라도 불능오예기색이요 흰 옥을 진흙 속에 던져도 그 빛을 더럽힐 수 없고, 君子는 行於濁地라도 不能染亂其心하나니 군자는 행어탁지라도 불능염란..

明 心 寶 鑑 省 心 編(下)(28) 羊羹이 雖美나 衆口를 難調니라 양갱이 수미나 중구를 난조니라 양고기 국이 비록 맛이 좋으나 뭇 사람의 입에 맞추 기는 어려우니리. 즉, 많은 사람들을 일일히 다 좋게 할 수 없다는 것을 표현한 글이다. ......^^백두대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