젓갈 장수의 외침 [옛고전에서 전해오는 조선왕조 500년 유머/김현룡지음] 제5부 끓어오르는 열정, 억제치 못하고 [제5ㅡ30화]젓갈 장수의 외침 한 남자가 게을러서 아침에 일찍 일어나지 않았다. 하루는 방 에서 아침 늦도록까지 이불을 쓰고 누워 있었고, 아내는 이웃집 에 일이 있어서 가고 없었다. 그 때 .. 조선왕조 때 유머 2019.01.05
불평하는 피장(皮匠) 아내 [옛고전에서 전해오는 조선왕조 500년 유머/김현룡지음] 제5부 끓어오르는 열정, 억제치 못하고 [제5ㅡ29화]불평하는 피장(皮匠) 아내 한 고을에 짐승 가죽으로 주머니를 만들어 파는 피장 이 있었는데, 그 아내가 매우 고왔다. 그래서 그 집에 가죽신이 나 가죽 주머니를 부탁하러 가는 사.. 조선왕조 때 유머 2019.01.04
남편을 속이는 포졸 아내 [옛고전에서 전해오는 조선왕조 500년 유머/김현룡지음] 제5부 끓어오르는 열정, 억제치 못하고 [제5ㅡ28화]남편을 속이는 포졸 아내 한 포졸이 장가를 들었는데 부인이 매우 예쁘고 고왔다. 그런 데 포졸은 며칠에 한 번씩 밤에 나가 순찰을 돌며 도둑을 잡아야 하기 때문에, 이런 날 밤이.. 조선왕조 때 유머 2019.01.03
점을 처 알려 주는 장님 [옛고전에서 전해오는 조선왕조 500년 유머/김현룡지음] 제5부 끓어오르는 열정, 억제치 못하고 [제5ㅡ27화]점을 처 알려 주는 장님 한 장님의 아내가 매우 예뻤다. 그래서 이웃에 사는 젊은이가 그 부인에게 잔뜩 마음을 두고 정을 통할 생각으로 눈짓을 하며 유인하니, 장님 아내도 마음에.. 조선왕조 때 유머 2019.01.02
홀아비 장님의 지혜 [옛고전에서 전해오는 조선왕조 500년 유머/김현룡지음] 제5부 끓어오르는 열정, 억제치 못하고 [제5ㅡ26화]홀아비 장님의 지혜 어느 시골 마을에 장님이 홀아비로 혼자 살고 있었다. 따뜻한 봄날, 하루는 장님이 한낮에 햇살이 비치는 마루에서 지저귀는 새소리를 들으며 외로이 홀로 앉아.. 조선왕조 때 유머 2019.01.01
의리 있는 평안 감사 [옛고전에서 전해오는 조선왕조 500년 유머/김현룡지음] 제5부 끓어오르는 열정, 억제치 못하고 [제5ㅡ25화]의리 있는 평안 감사 한 시골 선비가 과거 시험 관계로 서울에 올라와 성균관 근처 마을에 숙박을 정하고 시험 준비를 하고 있었다. 그런데 주인집 부인을 보니 매우 곱고 예뻐서 마.. 조선왕조 때 유머 2018.12.31
스님에게 속은 세 부인 [옛고전에서 전해오는 조선왕조 500년 유머/김현룡지음] 제5부 끓어오르는 열정, 억제치 못하고 [제5ㅡ24화]스님에게 속은 세 부인 한 마을에 박씨, 김씨, 이씨 세 사람이 지방 행정의 우두머리 인 천호(千戶) 직책을 서로 이어 맡았었다. 그래서 사람들은 이 세 사람을 모두 천호라고 불렀다.. 조선왕조 때 유머 2018.12.30
억울한 부인의 변명 [옛고전에서 전해오는 조선왕조 500년 유머/김현룡지음] 제5부 끓어오르는 열정, 억제치 못하고 [제5ㅡ23화]억울한 부인의 변명 한 노파가 사는 이웃집에는 매우 젊고 예쁜 부인이 살고 있었 다. 이 노파가 가만히 살펴보니, 그 젊은 부인은 남편이 없는 사 이에 저 건너에 사는 노총각과 정.. 조선왕조 때 유머 2018.12.29
옛얘기로 하는 며느리의 고백 [옛고전에서 전해오는 조선왕조 500년 유머/김현룡지음] 제5부 끓어오르는 열정, 억제치 못하고 [제5ㅡ22화]옛얘기로 하는 며느리의 고백 한 신부가 시집을 오니 시어머니가 워낙 고담(古談), 즉 옛날 이야기를 좋아했다. 시어머니는 날마다 여가만 있으면 며느리에 게 옛날이야기를 들려 .. 조선왕조 때 유머 2018.12.28
탈선을 해명하는 신부 [옛고전에서 전해오는 조선왕조 500년 유머/김현룡지음] 제5부 끓어오르는 열정, 억제치 못하고 [제5ㅡ21화]탈선을 해명하는 신부 한 신랑이 첫날밤에 신부와 마주앉았는데, 하도 세상이 어수 선하고 처녀들의 탈선 사실이 널리 떠돌고 있어서, 자기의 신부 가 순수한 처녀인지 아닌지 확인.. 조선왕조 때 유머 2018.1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