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수지리(風水地理) 用 神(2)2) 용신은 찾는 것이지 정하는게 아니다 용신공부를 하면서 혼동을 해서는 곤란한 이야기가 바로 이것이다. 용신을 찾아야 하는데, 이것을 잘못 착각하고서는 용신을 정하려고 하는 학자가 있다. 어찌 생각해보면 찾는 것이나, 정하는 것이나, 비슷할 것 같은데 사실은 대단히 큰 차이가 있는 것이다. 용신을 찾는다는 것은 이미 어딘가에 있는 것을 확인하는 것이다. 그러니까 사주 자체에서 이미 태어나면서 어디에 있는 글자가 용신이라고 하는 원칙이 정해져 있는 것이다. 이것은 선천성이라고 할 수도 있겠다. 그러니까 명리학자는 그 용신을 찾는 것이 목적이 되는 것이다. 그런데 만약 용신을 정하려고 한다면 이것은 명리가의 직권남용이 된다. 내가 정할 수가 없는 것을 정하겠다고 하는 것은 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