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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이 이렇게 된 줄 몰랐습니다

내 마음이 이렇게 된 줄 몰랐습니다 그저 다른 사람들 처럼 만 생각해 온 줄 알았는데, 이렇게 나를 크게 흔들며 다가오고 있는 줄 몰랐습니다. 내게는 늘 그 자리에서 늘 그 모습일거라 생각했는데, 이렇게 크게 다가오고 있는 줄 몰랐습니다. 늘 내 주변에서 바라볼 수만 있어도 고맙고 뿌듯하다는 사람 늘 열심이라고 웃음으로 용기주며 토닥여 주는 사람 말하지 않아도 내 편에 서 내 필요한 것들을 챙겨주는 사람 나도 모르게 내 눈빛이 그 사람 에게 향하고 있는 줄 몰랐습니다. 나도 모르게 내 마음이 그 사람에게 가고 있는 줄 몰랐습니다. 나도 모르게 내 모든 감각들이 그 사람을 느끼고 있는 줄 몰랐습니다. 다른 사람들처럼 그저 좋은 한 사람으로만 생각했을 뿐인 데, 이렇게 소리없이 스며들어 젖게 될 줄 몰랐습니..

좋은글 2024.01.03

찡가 죽이기

찡가 죽이기 어느 무더운 여름날 한 아낙네가 너무 더워 팬티도 안 입고 홋 치마에 고쟁이만 입은 채 고추밭에서 김을 메고 있었다. 그런데 개미 한 마리가 아낙네 허벅지를 타고 올라가 고젱이 속으로 들어 가더니 개미도 더웠는지 샘이 흐르는 아낙네의 깊숙한(?)곳으로 들어 간 것이였다. 열심히 김을 메고 있던 아낙네는 갑자기 밑(거시기 속)이 간지러워 어쩔줄을 몰라 다리를 이리 꼬아 보고 저리 꼬아 보고 안절 부절을 못하고 있다가... 급기야 더 이상 참을 수가 없어 치마를 훌렁 걷어 올리고 고쟁이를 벗어 던지고는 하늘을 쳐다 보며 그 깊숙한 곳에 손가락을 집어 넣어 개미를 잡아 빼 낼려고 땀을 뻘뻘 흘리 있는 모양을.... 마침 지나가는 스님 하나가 그 광경을 보게 되었는데.... 스님이 하도 어의가 없어..

성인 유머 2024.01.03

개망초의 효능

개망초의 효능 개망초는 국화과의 망초속에 속하는 두해살이풀이다. 전세계에 약 250종이 있으며 우리나라에는 순수토종과 외국에서 귀화된 종류가 여러종 있는데, 민망초, 개망초, 실망초, 망초, 주걱개망초, 구름국화, 흰구름국화, 과꽃 등이 자라고 있다. 북아메리카 원산으로 우리나라 각처의 밭, 들판, 길가, 산비탈에 자라는 2년생 초본 귀화식물이다. 키는 30~100센티미터이고 전체에 털이 많으며, 가지가 많이 갈라지고 뿌리잎은 꽃이 필 때 시들고, 잎자루가 길며 난형이고 가장자리에 톱니가 드문드문 있다. 잎 양면은 털이 난다. 줄기 윗부분의 잎은 대부분 실 모양이고 가장자리가 밋밋하며 연모(緣毛)가 있다. 줄기잎은 어긋나며 꽃은 5~11월에 가지와 줄기 끝에서 머리모양꽃이 모여 산방꽃차례처럼 피며, 흰색..

산야초의 효능 2024.0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