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동자의 오도 韓國野史 이야기(불교 전설) 오세동자의 오도『스님, 속히 고향으로 가 보세요. 어서요.』 설정 스님은 벌떡 일어났다. 캄캄한 방 안엔 향내음뿐 아무도 없었다. 스님은 그제서야 정신을 가다듬고 꿈을 꾸었음을 꾸 었음을 깨달았다. 「아름다운 오색구름을 타고 와 자꾸 흔들어 깨우던 .. 韓國野史 2015.09.07
童子僧의 寄智 韓國野史 이야기(불교 전설) 童子僧의 寄智산신령이 금강산을 만들고 있을 때였다. 「어떻게 하면 이 땅에 서 가장 아름다운 산을 만들까」하고 며칠간 궁리하던 신령을 묘안을 하나 얻었다. 1만2천 개의 봉우리를 각각 그 형체가 다르 게 조각하면 훌륭한 모습이 될 거라고 생각했다. 그.. 韓國野史 2015.09.06
왼쪽귀가 없는 스님 韓國野史 이야기(불교 전설) 왼쪽귀가 없는 스님중국 태화 연간(827∼835) 당나라 명주의 개국사 낙성법회에는 중국은 물론 신라의 고승대덕 수만 명이 참석했다. 이날 법회가 끝날 무렵 맨 말석에 앉아 있던 한 스님이 범일 스님 곁으로 다 가왔다. 『대사님께선 혹시 해동에서 오시지 않.. 韓國野史 2015.09.05
허공에 세운 계란 韓國野史 이야기(불교 전설) 허공에 세운 계란묘향산을 한달음에 내려온느 한 스님이 있었다. 의발은 남루했 지만 그 위엄은 천하를 압도하는 기풍을 지녔다. 축지법을 써서 평안도 황해도 경기도를 지나 강원도 금강산 장 안사로 향하는 그 스님은 사명대사. 서산대사와 도술을 겨루기 .. 韓國野史 2015.09.04
까마귀와 뱀의 인과 韓國野史 이야기(불교 전설) 까마귀와 뱀의 인과신라시대의 일이다. 강원도 철원 땅 보개산 기슭에 큰 배나무가 한 그루 있었다. 먹음직스런 배가 가지가 휘도록 열린 어느 해 여름. 까마귀 한 마리가 이 배나무에 앉아 짝을 찾는 듯 「까악 까악」 울어댔다. 배나무 아래에는 포식을 한 .. 韓國野史 2015.09.03
신비한 장군샘 韓國野史 이야기(불교 전설) 신비한 장군샘조선조 제13대 명종 때였다. 단풍이 아름답기로 유명한 내장산 내장사(당시는 영은사)에 기운이 장사인 희묵 스님이 주석하고 있었다. 스님의 힘은 산에 나무하러 가서 달려드는 호랑이를 한 손으로 꼼짝 못하게 할 정도로 대단했다. 어느 날 스.. 韓國野史 2015.09.02
바위가 된 도둑 韓國野史 이야기(불교 전설) 바위가 된 도둑때는 조선조 초엽. 지금의 전북 임실군 삼계면 서당재의 조그만 암자에 한 비구니 스님이 홀로 수도를 하고 있었다. 20세 안팎의 이 스님은 고려 말 귀족의 딸로서 멸족의 화를 면해 입산 출가했다는 소문이 마을에 파다했다. 밤이면 호랑이 늑.. 韓國野史 2015.09.01
부설거사 일가 韓國野史 이야기(불교 전설) 부설거사 일가『부설수좌, 빨리 걸읍시다. 이렇게 가다간 해전에 마을에 이르 기가 어려울 것 같소.』 『공부하는 수좌가 뭘 그리 마음이 바쁘오.』 때는 통일신라 신문왕 시절. 부설, 영희, 영조 등 세 수좌는 여 름 안거에 들기 위해 전라도 변산을 거쳐 오대.. 韓國野史 2015.08.31
소금을 만드는 노인 韓國野史 이야기(불교 전설) 소금을 만드는 노인옛날 백제시대. 선녀들이 구름을 타고 내려왔다는 선운산(현 도솔산, 전북 고창 군 아산면) 기슭 선운리 마을에는 가끔 산적과 해적들이 나타나 주민들을 괴롭혔다. 맛있는 음식을 장만하면 나눠먹고, 어려운 일이 있으면 서로 도 우면서 .. 韓國野史 2015.08.30
신비로운 법당 韓國野史 이야기(불교 전설) 신비로운 법당『스님, 이제 그만 들어가시지요. 이렇게 나와서 1년을 기다려 도 목수는 오지 않으니, 언제 대웅전을 짓겠습니까? 내일은 소 승이 좀 미숙해도 구해 오겠습니다.』 『허, 군말이 많구나.』 『그리고 기다리실 바엔 절에서 기다리시지 하필이면 .. 韓國野史 2015.08.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