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유머]3-25화 내시 아내의 완벽한 처리 옛고전에서 전해오는 조선왕조 500년유머 제3부 기발한 처지, 웃음이 절로 나오고 (제3-25화)내시 아내의 완벽한 처리 흔히 선비들 사이에서는, 과거 시험 직전에 내시(內侍)의 아 내와 간통하면 반드시 급제한다는 말이 떠돌고 있었다. 그래서 조(趙)씨 성을 가진 한 선비가 이 말이 맞는지 .. 조선왕조 때 유머 2007.04.04
[고전유머]3-24화 사위에게 부탁한 학질 치료 [옛고전에서 전해오는 조선왕조 500년 유머] 제3부 기발한 처지, 웃음이 절로 나오고 (제3-24화)사위에게 부탁한 학질 치료 한 재상이 처갓집에 있는 향월(向月)이라는 어리고 예쁜 여종 을 좋아했다. 재상은 이 여종을 볼 때마다 사랑스러워서 눈길을 보내며 애정을 표시했지만, 이 아이는 .. 조선왕조 때 유머 2007.04.03
[고전유머]3-23화 부인 `서이병(鼠耳病)`을 치료한 선비 [옛고전에서 전해오는 조선왕조 500년 유머] 제3부 기발한 처지, 웃음이 절로 나오고 (제3-23화)부인 `서이병(鼠耳病)`을 치료한 선비 여자의 옥문 가운데에 뾰족하게 밖으로 솟아오른 부분[陰核] 을 옛사람들은 `쥐의 귀'처럼 생겼다고 해 `서이(鼠耳)'라고 일컬 어 왔다. 한 선비가 어린 처녀.. 조선왕조 때 유머 2007.04.03
[고전유머]3-22화 아전들을 속인 우복용(禹伏龍)의 판결 [옛고전에서 전해오는 조선왕조 500년 유머] 제3부 기발한 처지, 웃음이 절로 나오고 (제3-22화)아전들을 속인 우복용(禹伏龍)의 판결 조선 선조 임금 때, 우복룡이 지방 고을 관장을 맡아 부임했 다. 새로 부임했기 때문에 관청의 모든 장부를 조사하고 창고의 현물을 대조하니,한 백성이 관.. 조선왕조 때 유머 2007.04.03
[고전유머]3-21화 바둑 자만하다 첩 잃은 김철손(金哲孫) [옛고전에서 전해오는 조선왕조 500년 유머] 제3부 기발한 처지, 웃음이 절로 나오고 (제3-21화)바둑 자만하다 첩 잃은 김철손(金哲孫) 전주에 살던 김철손은 자기가 바둑을 제일 잘 둔다고 생각하 며, 바둑으로 내기하기를 좋아했다. 그에게는 아름다운 첩이 하 나 있었는데, 배를 타고 다니.. 조선왕조 때 유머 2007.04.03
[고전유머]3-20화 술책을 써서 관장을 내쫓다 [옛고전에서 전해오는 조선왕조 500년 유머] 제3부 기발한 처지, 웃음이 절로 나오고 (제3-20화)술책을 써서 관장을 내쫓다 한 고을에 관장이 부임해 왔는데, 가족을 거느리지 않고 혼자 와서 살았다. 그런데 이 관장은 성질이 너무 급하고 과격하여 아 전들이나 관노(官奴)들이 조그마한 실.. 조선왕조 때 유머 2007.04.02
[고전유머]3-19화 장인을 속인 새 사위 [옛고전에서 전해오는 조선왕조 500년 유머] 제3부 기발한 처지, 웃음이 절로 나오고 (제3-19화)장인을 속인 새 사위 한 사람이 새로 사위를 얻어 앞에 앉혀 놓고 글을 아느냐고 물었다. 이에 사위는 글공부를 많이 했으면서도 이를 숨기고 글 을 모른다고 거짓으로 대답하니, 장인은 개탄하.. 조선왕조 때 유머 2007.04.02
[고전유머]3-18화 재상의 지혜로 친구를 도움 [옛고전에서 전해오는 조선왕조 500년 유머] 제3부 기발한 처지, 웃음이 절로 나오고 (제3-18화)재상의 지혜로 친구를 도움 한 재상이 있었는데 아이 때 이름이 `돌(乭: 돌맹이)'이었고, 이 재상과 어린 시절 같이 놀던 친구는 이름이 `두꺼비(頭他非라 표기함)'였다. 세월은 무상하게 흘러 어.. 조선왕조 때 유머 2007.04.02
[고전유머]3-17화 재판 놀이로 시집간 세 자매 [옛고전에서 전해오는 조선왕조 500년 유머] 제3부 기발한 처지, 웃음이 절로 나오고 (제3-17화)재판 놀이로 시집간 세 자매 양주에 최씨 성을 가진 선비가 살았는데, 딸 셋을 두고는 하 나도 출가시키지 못한 채 부부가 모두 왜란 때 사망했다. 그리하 여 세 자매는 살림이 어려운 오라비에.. 조선왕조 때 유머 2007.04.01
[고전유머]3-16화 선비를 도운 무당의 묘안 [옛고전에서 전해오는 조선왕조 500년 유머] 제3부 기발한 처지, 웃음이 절로 나오고 (제3-16화)선비를 도운 무당의 묘안 안씨(安氏) 성을 가진 선비가 있었는데, 선비 집 이웃에는 한 여자 무당이 살고 있었다. 이 무당 은 젊고 예뻐서 안씨 선비가 마음에 두고 늘 엿보며 기회를 노리고 있었.. 조선왕조 때 유머 2007.04.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