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수지리(風水地理) ▣ 생활풍수의 결론(3) (3) 지질(地質) 지질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살아있는 땅이어야 합니다. 원칙적으로 물에 의하여 운반된 퇴적토는 죽은 땅입니다. 그러나 오래되어 지반이 다져진 땅이나, 바위 즉 퇴적암으로 변해서 지하수가 흐르는 땅이면 상관이 없습니다. 중동지방과 같은 대륙의 대부분의 땅들은 바다밑 퇴적토로서 지반은 다져졌더라도 퇴적토층이 깊어 지하수와의 거리가 먼땅은 황무지이거나 더러는 초지를 형성하나 수목이 거의 살지 못하는 땅이 허다합니다 이러한 땅은 아무리 넓은 평야도 그저 쓸모 없는 땅일 뿐입니다. 우리나라와 같이 살아 있는 땅들의 대부분은 비록 예전에는 바다밑이였더라도 퇴적토는 바다로 씻겨 내려가고 생땅이 드러난 땅으로 이러한 땅에는 바위 위에서도 나무가 자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