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화도의 사랑이야기 韓國野史 이야기(夜談) 쌍화도의 사랑이야기충청남도 보령군 소성리 마을에서는 언제부터인가 음력으로 삼월 삼 짓날이 되면 어부들이 고기 풍년을 비는 풍어제를 지내오고 있다. 이 마을 앞 바다에는 쌍화도라는 섬이 있는데, 이는 두 개의 섬이 서 로 맞대고 쳐다보고 있는 듯 한데, 여.. 韓國野史 2015.03.18
신라의 건국 설화 韓國野史 이야기(夜談) 신라의 건국 설화3월 초하룻날. 6부의 조상들이 각각 자제들을 데리고 다 함께 알천 둑 위에 모여 의논하기를, “우리들이 위로 백성들을 다스릴 만한 임금을 가지지 못하고 보매 백성들이 모두 방종하여 제멋대로 놀고 있으니 어째서 덕이 있는 사람을 찾아내어 .. 韓國野史 2015.03.17
사대독자의 살인누명(2) 韓國野史 이야기(夜談) 사대독자의 살인누명(2)그리하여 혼례 초부터 독수공방을 하게 된 신부는 불운하게도 삼일 째 되던 날. 비명에 죽고 말았다. 칼에 깊숙이 찔린 배의 상처에서 나는 피가 방바닥에 흥건하게 고였고 아래 속옷은 벗겨져 있었다. 상황이 이렇게 되자. 창옥의 처가식구.. 韓國野史 2015.03.16
사대독자의 살인누명(1) 韓國野史 이야기(夜談) 사대독자의 살인누명(1)조선조 중엽에 아들이 몹시 귀한 가문의 삼대독자로 정홍수(丁弘洙) 란 선비가 있었다. 홍수는 그 귀한 아들 하나라도 얻기 위하여 유명하다는 명산대천을 찾아다니며 공을 들였다. 그 공덕이었음인지 겨우 아들 하나를 얻게 되어 그 아이 .. 韓國野史 2015.03.15
성종과 남첩을 둔 여인 韓國野史 이야기(夜談) 성종과 남첩을 둔 여인지금으로부터 5백여 년 전. 조선왕조 9대 임금인 성종(成宗)은 사주 팔자에 관심을 갖고 있던 어느 날, 한 신하를 불러놓고 좋은 날을 골 라 자신과 같은 생년, 생월, 생일, 생시에 출생한 사람을 찾아오라는 어명을 내렸다. 어명을 받은 신하는.. 韓國野史 2015.03.14
추천석의 이야기 韓國野史 이야기(夜談) 추천석의 이야기충청남도 진천 지방과 경기용인 지방에서는「생거진천 사거용인: 生 居鎭川 死居龍仁」이란 말이 전해지고 있는데, 이는 살아서는 진천이 좋고 죽어서는 용인이 좋다는 뜻으로, 여기에는 한 기막힌 사연이 베 어있다. 옛날. 진천 땅에 추천석이란 .. 韓國野史 2015.03.13
조부자(富者) 이야기 韓國野史 이야기(夜談) 조부자(富者) 이야기 때는 조선시대 경상남도 거제에 조부자라는 사람이 있었다. 그는 슬 하에 자식이 없어 고민하다 옥녀봉에서 천일 기도를 드린 다음에, 딸 을 하나 가지게 되었다. 그런 딸이 어느 덧 시집갈 나이가 되자. 조부자는 사윗감을 물색하기 시작하였.. 韓國野史 2015.03.12
서산대사(西山大師)와 사명당(四溟堂)의 도술시합(3) 韓國野史 이야기(夜談) 서산대사(西山大師)와 사명당(四溟堂)의 도술시합(3) 그러나, 서산대사의 입에서는 아까 먹었던 국수가 반짝거리는 바늘 로 변하여 그릇에 하나하나 차 오르고 있었다. 당황한 사명당은, "이 시합에서는 소승이 졌습니다." 라고 항복했다. 그리고는 이번이야말로 견.. 韓國野史 2015.03.11
서산대사(西山大師)와 사명당(四溟堂)의 도술시합(2) 韓國野史 이야기(夜談) 서산대사(西山大師)와 사명당(四溟堂)의 도술시합(2)사명당은 자신이 서산대사만 못하다는 세상사람들의 말을 들을 때마 다 더 좀 잘해야겠다는 굳은 결심을 하면서도 뭔가 석연치 않았지만 측근에 있는 여러 스님들로부터 서산대사보다는 오히려 사명당이 훨 씬 .. 韓國野史 2015.03.10
서산대사(西山大師)와 사명당(四溟堂)의 도술시합(1) 韓國野史 이야기(夜談) 서산대사(西山大師)와 사명당(四溟堂)의 도술시합(1)서산대사(西山大師)를 일명 휴정(休靜)이라고도 하는데, 자(字)는 현응(玄應)이요, 호(號)는 청허자(晴虛子)로 속세에서의 성은 최(崔) 씨였다. 그의 제자인 사명대사(四溟大師) 사명당(四溟堂)은 일명 송 운유정(.. 韓國野史 2015.03.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