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事 成 語철중쟁쟁(鐵中錚錚) 鐵:쇠 철, 中:가운데 중, 錚:쇠소리 쟁, 錚:쇠소리 쟁여러 쇠붙이 중 유난히 맑은 소리를 낸다는 뜻으로, 평범한 사람 가운 데 특별히 뛰어난 사람을 이름. 후한(後漢) 때 광무제(光武帝)의 이야기이다. 그 때 나라안 은 군웅이 할거하고 있었는데, 장안(長安)에 적미(赤眉), 농서 에 외효, 하서(河西)에 공손술(公孫述), 수양(雖陽)에 유영(劉永), 노강(盧江) 에 이헌(李憲), 임치(臨淄)에는 장보 (張步) 등이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었다. 황제는 먼저 적미(赤眉) 토벌을 시도했다. 적미는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