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수지리(風水地理) 정신과 십신(10)(9) 偏官 - 법치주의(法治主義) 질서정연한 군사행진이 떠오른다. 걸음을 걸어도 법대로 걸어야 직성이 풀린다고 해야 할까? 여하튼 뭐든지 흐트러진 것은 눈뜨고 볼 수가 없다. 일목요연해야하고, 초지일관(初志一貫)이어야 한다. 일어나는 시간과 잠자는 시간은 절대로 엄수해야 되는 신조이다. 밥을 먹는 것도 그렇고 직장에 출근을해서 내가 맡은 일을 처리할 적에도 결코 남의 신세를 지지않는 것이 기본이다. 어쩌다가 부모의 상(喪)을 당해서 몇일간 일을 하지 못해서 동료의 신세를 졌다면 다음에 몇배로 값아줘야 마음이 편해지는 것도 역시 팔자라면 팔자이다. 언제봐도 흐트러짐이 없고, 한번 담배를 끊겠다고 선언을 하면 일평생 담배에는 손도 가지않는다. 그러나 엄두가 나지않는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