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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壯元及第(장원급제)한 아들

2. 壯元及第(장원급제)한 아들    金炳淵이 白日場에 나가 응시한 것은 그의 나이 스무 살 나던 해 늦은 봄의     어느 날이었다.     백일장이란 草野의 無名儒生들에게 학업을 권장하기 위하여 각 고을 단위    로  글 짖기 대회를 여는 일종의 地方科擧와 같은 것이었다.    순수하게 학문을 좋아 하였을 뿐,     공명심이나 출세욕에 별다른 관심이 없었던 병연은 처음부터 백일장 따위    에는 나가고 싶은 생각조차 없었다.    출세를 할양이면 어엿이 서울에 올라가 과거를 볼일이지, 지지리 못 나게     시골 백일장은 보아 무얼 한단 말인가.     그러나 그의 어머니는 달랐다. 시골 백일장에서 장원급제를 해도 그것은     그저 한 고장에서의 명성일 뿐 벼슬길로 이어지는 것은 아니라는 것도 ..

김삿갓 이야기 2024.08.17

물처럼 사는것이 현명한 삶

◎물처럼 사는것이 현명한 삶◎                               노자는 인생을 살아가는데 최상의 방법은                               물처럼 사는 것이라고 역설하였다                                무서운 힘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겸손하고                               부드러운 표정으로 흐르는 물                               그 물의 진리를 배우라는 것이다                               첫째: 물은 유연하다                               물은 네모진 곳에 담으면 네모진 모양이 되고                               세모진 그릇에..

가져온 글 2024.08.17

아름다운 삶을 위한 생각 나누기

아름다운 삶을 위한 생각 나누기             보이지 않아도 볼 수 있는 것은             사랑이라고 합니다.             이 아침 분주히 하루를 여는 사람들과             초록으로 무성한 나무의 싱그러움 속에 잠깨는             작은 새들의 문안 인사가 사랑스럽습니다.             희망을 그린 하루가             소박한 행복으로 채워질 것들을             예감하면서 그대들의 하루를 축복합니다.             밤사이 아무도 모르게 대문에             붙여 놓은 전단지를 살짝 떼어 내며             힘들었을 그 누군가의 손길을 생각해 보았습니다.             나만 힘들다고 생각하면,            ..

좋은글 2024.08.17

솜털갈매못버섯

솜털갈매못버섯솜털갈매못버섯담자균류 주름버섯목 못버섯과의 버섯균모는 지름 2~6cm로 둥근산모양에서 편평하게 되고 중앙부가 오목하다.표면은 인편 또는 솜털모양의 유모로 덮이며 담황등색~황토색이다.살은 어두운 등색이다.주름살은 성기고 균모와 같은색인데 후에 흑갈색이 된다.내린주름살 자루는 길이 4~17cm로 아래위로 가늘며, 속이 차 있기도 하고 비어 있기도 하다.표면은 솜털모양 또는 무모 균모와 같은색이다.자루의 상부는 섬유상인데 내피막의 잔편이 얼룩으로 붙어 있으나 곧 없어진다.포자는 지름15~25×6~8㎛로 타원형이다. 식용한다.시기 : 가을장소 : 침엽수림내 땅 위에 단생~군생한다.분포 : 한국, 일본, 북미......^^백두대간^^.......

산야초의 효능 2024.08.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