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러날 때를 알아야 한다_회총시위(懷寵尸位)_ 고전(古典) 이야기 ~진실로 어리석기는 어렵다~ 물러날 때를 알아야 한다_회총시위(懷寵尸位)_ 회총시위(懷寵尸位)는 `임금의 총애를 받다가 물러나야 할 떼에 물러나지 않고 계속해서 벼슬자리를 지키는 것`을 말한다. <효경(孝經)> `간쟁장(諫諍章)`에 나오는 말이다. 이사(李斯)는 진.. 고전 이야기 2014.02.10
지자막여부(知子莫如父) 고전(古典) 이야기 ~진실로 어리석기는 어렵다~ 지자막여부(知子莫如父) 지자막여부ㅡ, 자식을 아는 데는 아버지보다 더 잘아는 사람이 없다는 말로 더 이상 말이 필요 없을 정도로 확실하다는 뜻이다. <한비자> `십과편(十過篇)`에 나오는 말이다. 한비자가 임금에게 충신의 말을 듣.. 고전 이야기 2014.02.09
말 보는 눈 고전(古典) 이야기 ~진실로 어리석기는 어렵다~ 말 보는 눈 `백락연후유천리마(伯樂然後有千里馬)`는 백락이 있은 후에 천리마가 있다는 말로, 아무리 재주가 뛰어난 사람일지라도 이를 알아주는 사람이 없으면 이름을 날릴 수 없다는 뜻이다. <전국책>에 나오는 말이다. 춘추시대 진(.. 고전 이야기 2014.02.08
화씨지벽(和氏之壁) 고전(古典) 이야기 ~진실로 어리석기는 어렵다~ 화씨지벽(和氏之壁) 중국 초나라 사람 화씨가 어느 날 거칠게 생긴 구슬을 산중에서 손에 넣어 그것을 왕에게 바쳤다. 왕은 구슬을 다듬는 장인을 불러 감정을 하였다. "이것은 돌입니다." 구슬장이가 감정을 하였고, 왕은 화씨의 왼발을 잘.. 고전 이야기 2014.02.07
존대(尊大) 고전(古典) 이야기 ~진실로 어리석기는 어렵다~ 존대(尊大) `거만하다`는 뜻의 말로 <후한서>의 `마원전(馬援傳)`에 나오는 말이다. 마원은 무릉(武陵) 사람으로 증조부 때의 모반죄로 인해 벼슬길에 나아갈 수가 없었다. 그에게는 위로 형이 셋이 있었는데 마황(馬況), 마여(馬餘), 마원.. 고전 이야기 2014.02.06
벼슬은 언제 하는가? 고전(古典) 이야기 ~진실로 어리석기는 어렵다~ 벼슬은 언제 하는가? 벼슬길은 언제 나가는 것이 좋은가. 세상이 어지러울 때는 물러나는 사람이 있고 그렇지 않은 사람도 있다. 옛 선인들은 어떻게 했을까. 먼저, 백이숙제(伯夷叔齊)와 이윤(伊尹)은 상반된 부류의 사람이라고 할 수 있다... 고전 이야기 2014.02.05
무봉탑(無縫塔) < 고전(古典) 이야기 ~진실로 어리석기는 어렵다~ 무봉탑(無縫塔) 당나라 숙종(肅宗)의 스승은 혜충(惠忠) 스님이다. 혜충은 보통 충국사(忠國師)라고도 한다. 그가 죽으려 할 때 숙종이 충국사에게 물었다. "선생님이 세상을 떠나시면 선생님을 위해서 무엇을 해 올릴까요?" 충국사는 답.. 고전 이야기 2014.02.04
종남첩경(終南捷徑) 고전(古典) 이야기 ~진실로 어리석기는 어렵다~ 종남첩경(終南捷徑) 종남첩경이라는 말은 <당서> `노장용전(盧藏用傳)`에 나오는 말이다. 사마 승정(司馬 承禎)이 일찍이 임금님의 부름을 받고 일을 끝낸 뒤 다시 산으로 돌아가려 할 때 노장용이 다가와 종남산을 손으로 가리키면서 .. 고전 이야기 2014.02.03
그럴 듯한 거짓말_약언(若言)_ 고전(古典) 이야기 ~진실로 어리석기는 어렵다~ 그럴 듯한 거짓말_약언(若言)_ <전국책(戰國策)>에는 별의별 이야기가 다 나온다. 진(秦)나라에 증삼(曾參)이라는 사람이 있었다. 우연히도 같은 시대, 같은 지역에 증삼이라는 사람이 또 있었다. 그런데 증삼이란 사람이 사람을 죽였다. .. 고전 이야기 2014.02.02
강태공의 곧은 낚시 고전(古典) 이야기 ~진실로 어리석기는 어렵다~ 강태공의 곧은 낚시 강태공이 젊었을 때 어느 점쟁이가 점을 봤다. "그대는 반드시 나라를 좌우하는 큰 신하가 될 것이다." 그때 어떤 사람이 이 말을 듣고 역시 점쟁이에게 가서 점을 쳤다. "그대는 반드시 나라를 좌우하는 큰 신하가 될 것.. 고전 이야기 2014.0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