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자의 훈계 세상의 중심에서 유머를 외쳐라 제5장 똑똑한 바보 현자의 훈계 어느 날 아침, 어떤 현자를 자처하는 사람이 자기한테 배달된 익명의 편지를 뜯어보았다. 그런데 편지에는 다만 `바보!`라는 단어만 쓰여있었다. 그날, 현자는 자식들을 불러놓고 편지를 내보이며 말했다. "나는 지금까지 내.. 리플유머 2012.02.24
소원 말하기 세상의 중심에서 유머를 외쳐라 제5장 똑똑한 바보 소원 말하기 어떤 마을에 위대한 음악가가 되기를 꿈꾸는 사람과, 유명한 배우가 되기를 꿈꾸는 사람과, 최고의 권력을 꿈꾸는 사람, 이 렇게 셋이 서로 라이벌 관계로 살고 있었다. 그리고 마을 입구 에는 자신의 소원을 과거형으로 말.. 리플유머 2012.02.23
훌륭한 시계 세상의 중심에서 유머를 외쳐라 제5장 똑똑한 바보 훌륭한 시계 어떤 구도자(求道者)가 길을 가다 농부를 만나 이야기를 나누 었다. 이야기 끝에 농부가 말했다. "그렇다면, 비가 오는 날 우산을 쓰지 않은 채 팔을 벌리고 얼굴 을 하늘로 향하십시오. 그러면 어떤 훌륭한 계시를 받게 될 .. 리플유머 2012.02.22
깨달음의 소감 세상의 중심에서 유머를 외쳐라 제5장 똑똑한 바보 깨달음의 소감 깨달음을 얻은 스님에게 그의 제자가 물었다. "스님, 깨달음을 얻었을 때의 그 느낌은 어떠했는지요?" 그러자 스님은 매우 허탈한 표정을 지으면서 대답했다. "한마디로 헛물을 켠 느낌이었느니라." "그럴 리가요? 전 도무.. 리플유머 2012.02.21
서로 다른 두 사람 세상의 중심에서 유머를 외쳐라 제5장 똑똑한 바보 서로 다른 두 사람 잘난 체 잘하는 사람이 말했다. "나는 세상 사람들이 흔히 갖고 있는 그런 아집 같은 건 갖고 있 지 않아요. 같은 일이라도 어떤 사람은 이렇게만, 또 어떤 사람 은 저렇게만 하지만, 나는 어느 쪽이든 다 할 수 있어요.".. 리플유머 2012.02.20
영락한 두 노인 세상의 중심에서 유머를 외쳐라 제5장 똑똑한 바보 영락한 두 노인 전에는 제법 부귀를 누렸지만, 이제는 영락한 두 노인이 공원 벤치에 앉아 서로 자신들의 신세를 한탄하고 있었다. 먼저 한 노인이 입을 열었다. "나는 누가 충고를 해도 귀를 기울이지 않다 보니 이 꼴이 되었 다우." 그.. 리플유머 2012.02.19
슬픈 이유 세상의 중심에서 유머를 외쳐라 제5장 똑똑한 바보 슬픈 이유 선남선녀들의 뜨거운 사랑을 내용으로 하는 영화를 보고 나온 노인이 길가에 주저앉아 엉엉 울고 있는 꼬마를 보고, 무엇 때 문에 울고 있느냐고 물었다. 그러자 꼬마는 더욱 슬피 울면서 말했다. "대학생 형들처럼 할 수가 없.. 리플유머 2012.02.18
부자가 되는 비결 세상의 중심에서 유머를 외쳐라 제5장 똑똑한 바보 부자가 되는 비결 어떤 사람이 돈 많은 부자를 찿아가서 물었다. "어떻게 하면 부자가 될 수 있는지 알고 싶어서 찾아왔습니다." 그러자 부자는 한마디로 잘라 말했다. "그건 아주 쉽소. 오줌을 눌 때 한 쪽 다리를 들면 되는 거요!" ".. 리플유머 2012.02.17
부자의 사연 세상의 중심에서 유머를 외쳐라 제5장 똑똑한 바보 부자의 사연 한 젊은 남자가 돈 많은 갑부에게, 어떻게 해서 그렇게 많은 돈을 벌게 되었는지 물었다. 그러자 돈 많은 갑부가 말했다. "그게 아마 1982년이었을 게야. 사회적으로 엄청난 불황이었 고, 내 손엔 딱 1백원밖에 없었지. 난 1백.. 리플유머 2012.02.16
최대의 불황 세상의 중심에서 유머를 외쳐라 제5장 똑똑한 바보 최대의 불황 시장 상인 몇 명이 포장마차에 앉아 소주잔을 기울이고 있었 다. 그들은 외환위기 때보다 더 어렵다는 요즘 경제 상황을 얘 기하며, 누구의 장사가 더 불황인지를 다투고 있었다. 먼저 스포츠용품점 주인이 말했다. "우리 스.. 리플유머 2012.0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