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문화유산 910

세계문화유산 /토고 /코타마코, 바타마리바 지역(530)

세계문화유산 /토고 /코타마코, 바타마리바 지역 [Koutammakou, the Land of the Batammariba]요약 : 토고의 상징인 탑 모양 진흙집인 타키엔타(Takienta)가 있는 바타마리바 족(Batammariba)의 전통 주거지는 토고 북동쪽 코타마코(Koutammakou) 경관 지역에서 베냉(Benin)까지 펼쳐져 있다. 이 지역의 자연은 지역의 신앙·의식 등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이 문화경관 지역은 50,000㏊에 달하며 사회 구조를 반영하는 탑 형태의 가옥 건축, 농지와 삼림이 있으며, 이러한 경관은 거주민과 자연환경의 조화로운 관계를 반영하는 뛰어난 사례이다. 타키엔타는 탑 모양의 2층으로 된 집이며 원통형 토대 위에 공 모양의 곡물 창고가 있다. 일부는 평평한 지붕이거나 ..

세계문화유산 2020.11.23

세계문화유산 /영국 /리버풀-해양 무역 도시(529)

세계문화유산 /영국 /리버풀-해양 무역 도시 [Liverpool-Maritime Mercantile City] 요약 : 해양 무역 도시 리버풀의 역사적 중심지와 항만 구역 등 6개 지역은 18세기~19세기에 세계의 주요 무역 중심지였던 이 도시의 발전을 생생하게 증언하고 있다. 리버풀은 대영 제국의 성장에 중요한 역할을 하였으며 미국으로 이주하는 북유럽인과 노예 등 인구의 대량 이동을 위한 주요한 항구로 사용되었다. 또한 리버풀은 근대 하역 기술과 수송 체계, 항만 관리의 발전에 선구적 역할을 하였다. 리버풀에는 세인트조지 플래토(St George’s Plateau)를 비롯한 많은 중요한 상업 및 민간 건물, 공공건물들이 있다. 리버풀 리버풀 리버풀 리버풀 리버풀 리버풀 리버풀 리버풀 리버풀 리버풀 리버..

세계문화유산 2020.11.22

세계문화유산 /오스트레일리아 /왕립 전시관과 칼턴 정원(528)

세계문화유산 /오스트레일리아 /왕립 전시관과 칼턴 정원 [Royal Exhibition Building and Carlton Gardens]요약 : 왕립 전시관과 그 주변을 둘러싼 칼턴 정원은 1880년과 1888년 각각 멜버른에서 열렸던 국제 전시를 위해 만들어졌다. 건축가 조지프 리드(Joseph Reed, 1823~1890)가 왕립 전시관의 건물과 부지를 설계했다. 소재는 벽돌과 목재, 철강 및 슬레이트이며, 비잔틴, 로마네스크, 롬바르디아, 이탈리아 르네상스 양식이 혼재된 독특한 건물이다. 왕립 전시관과 칼턴 정원(Royal Exhibition Building and Carlton Gardens)은 1851년~1915년 사이 파리와 뉴욕, 빈, 콜카타, 자메이카의 킹스턴, 칠레의 산티아고 등에서 ..

세계문화유산 2020.11.21

세계문화유산 /이란 /밤 지역 문화경관(527)

세계문화유산 /이란 /밤 지역 문화경관 [Bam and its Cultural Landscape] 요약 : 밤(Bam) 지역은 이란 고원 남쪽 끝자락인 사막지대에 있다. 밤의 기원은 아케메네스 시대(Achaemenid dynasty, 기원전 6세기~기원전 4세기)로 거슬러 올라간다. 7세기~11세기에 전성기를 누린 밤은 주요한 교역로의 중심지였으며, 비단과 면직물 생산지로도 유명했다. 이 오아시스에는 지하 관개 시스템인 카나트(qanāts)가 있으며 밤의 카나트에는 이란에서 가장 오래된 흔적 몇 가지가 남아 있다. 아르게 밤(Arg-e Bam)은 진흙층(Chineh)을 이용한 고유의 건축 공법으로 건축한 중세의 가장 대표적인 요새 도시이다. 밤 지역 문화경관 밤 지역 문화경관 밤 지역 문화경관 밤 지역 ..

세계문화유산 2020.11.20

세계문화유산 /세르비아 /코소보 중세 유적지(526)

세계문화유산 /세르비아 /코소보 중세 유적지 [Medieval Monuments in Kosovo] 요약 : 코소보 중세 유적지는 13세기~17세기에 발칸 반도에서 발전한 독특한 양식의 벽화와 비잔틴-로마네스크 종교 문화의 정수를 보여 준다. 데카니(Dečani) 수도원은 14세기 중엽에 세르비아의 왕 스테판 데칸스키(Stefan Dečansk)를 위해 지었으며, 이곳은 그의 묘지이기도 하다. 총대주교 관할 교구인 펙(Peć) 수도원은 돔 지붕이 있는 교회 4개가 모여 있으며, 벽화가 특징이다. 성 사도 교회(the Church of Holy Apostles)의 13세기 프레스코화는 독특하고 웅장하다. 레예비사 성녀 교회(church of the Holy Virgin of Ljevisa)의 14세기 초 ..

세계문화유산 2020.11.19

세계문화유산 /안도라 /마드리우 - 페라피타 - 클라로 계곡(525)

세계문화유산 /안도라 /마드리우 - 페라피타 - 클라로 계곡 [Madriu-Perafita-Claror Vall] 요약 : 안도라 공국 남부의 마드리우-페라피타-클라로 계곡(Madriu-Perafita-Claror Vall)은 지난 수천 년간 인간이 피레네 산지의 자연 환경을 어떻게 이용해 왔는지를 보여주는 일종의 축도(縮圖)라고 할 만하다. 이곳은 고지대의 탁 트인 목초지, 수목이 우거진 경사 깊은 계곡, 바위가 많은 절벽과 빙하로 이루어진 역동적인 자연경관을 자랑하고 있다. 이 유적은 안도라 공국의 9%에 해당하는 4,247㏊를 차지하고 있다. 특히 13세기에 시작된 것으로 알려진 공동 토지 소유 제도가 남아 있어 안도라의 기후와 경제적 성쇠 및 사회 제도가 그동안 어떻게 변화해 왔는지를 알 수 있으..

세계문화유산 2020.11.18

세계문화유산 /아르헨티나 /우마우카 협곡(524)

세계문화유산 /아르헨티나 /우마우카 협곡 [Quebrada de Humahuaca] 요약 : ‘카미노 잉카(Camino Inca)’ 문화의 주요 지역인 우마우카 협곡(Quebrada de Humahuaca)은 안데스 산의 춥고 높은 사막 고원 지대에서 시작되어, 남쪽으로 150㎞ 지점에 있는 리우 리오네(Rio Leone) 강으로 합쳐지는 리우 그란데(Rio Grande) 강의 웅장한 계곡을 따라 형성되어 있다. 이 협곡에는 만여 년 동안 주요 교역로 역할을 했던 흔적이 많이 남아 있다. 또한 선사시대 수렵 채집 공동체의 문화, 15~16세기 잉카 제국의 유산, 19~20세기 독립 전쟁시기의 전쟁 관련 흔적들이 뚜렷하게 남아 있다. 우마우카 협곡 우마우카 협곡 우마우카 협곡 우마우카 협곡 국가 : 아르헨..

세계문화유산 2020.11.17

세계문화유산 /칠레 /발파라이소 항구 도시 역사 지구(523)

세계문화유산 /칠레 /발파라이소 항구 도시 역사 지구 [Historic Quarter of the Seaport City of Valparaíso]요약 : 식민 도시 발파라이소(Valparaíso)는 19세기 후반 라틴아메리카의 도시 계획과 건축 발전의 탁월한 사례이다. 자연환경이 원형극장처럼 도시를 감싸고 있는 가운데, 다양한 교회 첨탑이 점점이 박혀 있는 언덕과 도시의 주택들이 조화를 이루고 있다. 이곳은 언덕과 평지가 기하학적인 모양의 구획으로 대조를 이루고 있다. 도시에는 가파른 언덕으로 오르는 ‘엘리베이터’와 같이 산업화 초기에 만들어진 흥미로운 사회 기반 시설이 잘 보존되어 있다. 발파라이소 항구 도시 역사 지구 발파라이소 항구 도시 역사 지구 발파라이소 항구 도시 역사 지구 발파라이소 항구 ..

세계문화유산 2020.11.16

세계문화유산 /체코 /트르제비치의 유대인 지구와 성 프로코피우스 바실리카(522)

세계문화유산 /체코 /트르제비치의 유대인 지구와 성 프로코피우스 바실리카 [Jewish Quarter and St. Procopius' Basilica in Třebíč ]요약 : 트르제비치의 유대인 지구, 옛 유대인 공동묘지, 성 프로코피우스 바실리카는 중세부터 20세기까지 유대 문화와 기독교 문화가 공존해온 역사를 보여준다. 이곳의 유대인 지구는 이 공동체에서 이루어진 다양한 삶의 측면을 탁월하게 증언하고 있다. 13세기 초 베네딕트 수도원의 일부로 건립된 성 프로코피우스의 바실리카는 서유럽의 건축 유산이 이 지역에 끼친 영향을 뚜렷하게 보여 준다. 트레빅 유대인지구 트레빅 유대인지구 마을 전경 트레빅 유대인지구 마을 전경 트레빅 지할라바 강 성 마틴 교회 페케니 코펙 타워 성 프로코피우스 성당 성 ..

세계문화유산 2020.11.15

세계문화유산 /감비아 /쿤타킨테 섬과 관련 유적(521)

세계문화유산 /감비아 /쿤타킨테 섬과 관련 유적 [Kunta Kinteh Island and Related Sites] 요약 : 쿤타킨테 섬(2011년 2월 6일 쿤타킨테 섬으로 명칭 변경, 구 제임스 섬)과 관련 유적은 감비아 강 유역을 따라 유럽이 아프리카로 진출하면서 만들어낸 문화적 흔적을 보여준다. 이 지역의 유적은 감비아의 전(前) 식민시대 또는 전(前)노예시대일 때부터 독립할 때까지의 시점까지를 아우르는 유적이다. 본 유적은 특히 노예무역의 시작 및 폐지와 연관됐다는 점에서 중요성을 가지며, 유럽의 초기 아프리카 내륙 진출에 관한 흔적을 찾을 수 있다. 쿤타킨테 섬과 관련 유적 국가 : 감비아(Gambia) 위치 : 남부 및 북부 니우미 지역(Lower Niumi and Upper Niumi ..

세계문화유산 2020.1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