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들아! 웃고살자

[애들아! 웃고살자]제45화 그 심정 이해한다

eorks 2007. 3. 7. 08:57
애들아! 웃고살자

45. 그 심정 이해한다
    청와대 밖의 시끄러운 소리에 잠을 깬DJ. 왜 이리 소란 스 럽느냐고 비서에게 물었다. "인천 시민들이 새벽부터 몰려와 시위를 하고 있습니다." "뭐! 왜 그러는데?" "저 다른 게 아니고 시외전화 지역번호를 당장 바꿔달라고 저 아우성입니다. 이름만 들어도 치가 떨린다나요." "몇 번인데?" "032요"
애들아! 존경받는 대통령이 있는 나라의 국민은 얼마나 행복하겠니.......
유응교 교수가 아들에게 전하는 `교훈이 담긴 유머이야기'


유응교 엮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