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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친구는 마음의 그림자처럼

eorks 2017. 5. 13. 00:05
        좋은 친구는 마음의 그림자처럼 친구사이의 만남에는 서로의 메아리를 주고받을 수 있어야 한다. 너무 자주 만나게 되면 상호간의 그 무게를 축적할 시간적인 여유가 없다. 멀리 떨어져 있으면서도 마음의 그림자처럼 함께 할 수 있는 그런 사이가 좋은 친구일 것이다. 만남에는 그리움이 따라야 한다. 그리움이 따르지 않는 만남은 이내 시들해지기 마련이다. 진정한 만남은 상호간의 눈뜸이다. 영혼의 진동이 없으면 그건 만남이 아니라 한 때의 마주침이다. 그런 만남을 위해서는 자기 자신을 끝없이 가꾸고 다스려야 한다. 좋은 친구를 만나려면 먼저 나 자신이 좋은 친구감이 되어야 한다. 왜냐하면 친구란 내 부름에 대한 응답이기 때문이다. 끼리끼리 어울린다는 말도 여기에 근거를 두고 있다. 이런 시구가 있다. '사람이 하늘처럼 맑아 보일 때가 있다.' <그때 나는 그 사람에게서 하늘 냄새를 맡는다.
        사람한테서 하늘 냄새를 맡아 본 적이 있는가.
        스스로 하늘 냄새를 지닌 사람만이
        그런 냄새를 맡을 수 있을 것이다.> - 좋은생각 中에서 - 만남과 마주침의 차이 진정한 만남은 상호간의 눈뜸이다. 영혼의 진동이 없으면 그건 만남이 아니라 한때의 마주침이다. 그런 만남을 위해서는 자기 자신을 끝없이 가꾸고 다스려야 한다. 좋은 친구를 만나려면 먼저 나 자신이 좋은 친구감이 되어야 한다. 왜냐하면 친구란 내 부름에 대한 응답이기 때문이다. - 법정의《오두막 편지》중에서 -
        (오늘의 꽃) 진저(꽃생강) 외떡잎식물 생강목 생강과의 여러해살이풀입니다. (학명 : Hedychium coronarium J Koenig) 동남아시아가 원산지이고 인도, 말레이시아, 히말라야 등지에 분포하고 있고 헤디키움, 진저, 꽃생강 등으로 불립니다. 꽃은 8~11월에 흰색, 오렌지색, 파랑색 등으로 나비모양 수상꽃차례로 밀생하고 줄기 끝에 4~6송이가 달리는데 향기가 아주 진해서 천리향처럼 멀리에서도 향기를 맡을 수 있답니다.

......^^백두대간^^........白頭大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