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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 낙화암은 말이 없고

112. 낙화암은 말이 없고    어머니 무덤을 하직하고 내려와 허탈한 마음을 금할 길 없는 김삿갓은 이    곳이 옛 백제 땅이니 백제고도나 한번 돌아보려고 부여의 부소산에 올랐    다.     낙화암에서 백마강 푸른 물을 굽어보며 잠시 옛날의 비극을 머릿속에 그    려 보며 옛 시 한수를 생각했다.               백마대 텅 빈지 몇 해이런가.               낙화암 꽃이 진지 몇 해이런가.               만약에 청산이 말 할 수 있다면               백제의 천고 흥망을 물어 알련만.               白馬臺空經幾歲(백마대공경기세)               落花岩立過多時(낙화암립과다시)               靑山若不會緘默(청산약불회함묵)      ..

김삿갓 이야기 2025.01.01

아름다운 삶을 여는 마음으로

아름다운 삶을 여는 마음으로         고난 속에서도 희망을 가진 사람은         행복의 주인공이 되고         고난에 굴복하고 희망을 품지 못하는 사람은         비극의 주인공이 됩니다.         하루를 좋은 날로 만들려는 사람은         행복의 주인공이 되고         "나중에" 라고 미루며 시간을 놓치는 사람은         불행의 하수인이 됩니다.         힘들 때 손 잡아주는 친구가 있다면         당신은 이미 행복의 당선자이고         그런 친구가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이미 행복 낙선자입니다.         사랑에는 기쁨도 슬픔도 있다는 것을         아는 사람은 행복하고         슬픔의 순간만을 기억하는 사람은 불행..

좋은글 2025.01.01

고깔먹물버섯

고깔먹물버섯 고깔먹물버섯 Coprinus disseminatus담자균류 주름버섯목 먹물버섯과의 버섯. 학      명 :  Coprinus disseminatus  분      류 :  주름버섯목 먹물버섯과  분포지역 :  한국,유럽, 북아메리카  자 생  지 :  각종 나무의 썩은 그루터기  크기  갓 지름 약 1cm, 자루 굵기 1∼2mm, 자루 길이 2∼3cm 애기고깔버섯이라고도 한다. 봄부터 가을까지 각종 나무의 썩은 그루터기에서 무리를 지어 자란다. 하나하나는 지름 1cm 정도인 종 모양의 갓과 굵기 1∼2mm, 길이 2∼3cm의 자루가 있는 순백색의 자실체로 되어 있다. 갓은 달걀 모양에서 종 모양으로 되고, 표면은 회색빛을 띤 흰색에서 나중에 연한 자줏빛을 띤 회색이며, 아주 작은 털이 있다..

산야초의 효능 2025.0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