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육지친(骨肉之親) , StartColorStr=#8B4513 EndColorStr=#FF8200)"> 고전(古典) 이야기 ~진실로 어리석기는 어렵다~ 골육지친(骨肉之親) 골육지친은 뼈와 살이 섞인 관계 즉, 부모형제를 가리킨다. <예기> `문왕세자(文王世子)`편에 나오는 말이다. `문왕세자`는 주의 문왕, 무왕, 주공의 언행 및 그들의 교육법, 부모와 .. 고전 이야기 2014.05.02
조강지처(槽糠之妻) , StartColorStr=#8B4513 EndColorStr=#FF8200)"> 고전(古典) 이야기 ~진실로 어리석기는 어렵다~ 조강지처(槽糠之妻) 쌀겨와 술지게미 같은 것을 먹고 같이 고생하며 지낸 아내를 말한다. 후한(後漢) 광무제 때 송홍(宋弘)은 행동이 매우 정중하고 덕이 두터우며 정직했다. 그때 황제의 누이 호양공주(湖.. 고전 이야기 2014.05.01
굶어 죽은 새 , StartColorStr=red EndColorStr=red)"> 고전(古典) 이야기 ~진실로 어리석기는 어렵다~ 굶어 죽은 새 옛날 어떤 바닷새가 노나라 들판에 날아왔다. 노나라 임금은 그 새를 맞아들여 궁중에서 잔치를 베풀었다. 술을 먹이고 순임금 시절의 좋은 음악도 들려주었다. 또 소, 염소, 돼지고기 등의 맛있는 .. 고전 이야기 2014.04.30
배 터져 죽은 모기 , StartColorStr=black EndColorStr=blue)"> 고전(古典) 이야기 ~진실로 어리석기는 어렵다~ 배 터져 죽은 모기 "나는 나라가 넉넉하고 백성이 편안하니 아무 근심이 없소. 본래 나는 세상의 어떤 것이라도 제 자리를 잡지 못하여 먹을 것을 구하지 못하면 마음이 편치 못한 사람인데 지금 저 모기들을 .. 고전 이야기 2014.04.29
한우 충동(汗牛充棟) 고전(古典) 이야기 ~진실로 어리석기는 어렵다~ 한우 충동(汗牛充棟) 우마차에 실으면 소가 땀을 흘릴 정도이고, 쌓아 올리면 대들보에 닿을 정도로 책이 많다는 것을 비유한 말이다. 이 말의 출전은 유종원의 <육문통묘표(陸文通墓表)>다. "공자가 <춘추>를 짓고 1천5백 년이 지났.. 고전 이야기 2014.04.28
적당히 붙인 꽃 이름 고전(古典) 이야기 ~진실로 어리석기는 어렵다~ 적당히 붙인 꽃 이름 옛날 노산에 한 여승이 오래도록 도를 닦고 있었다. 어느 날 여승은 너무 피곤해서 잠이 들어 버렸다. 그런데 자기가 좋아하는 향내가 풍겨오는 것이 아닌가. 여승은 향기를 따라 끝없이 돌아다니는 꿈을 꾸었다. 그 향.. 고전 이야기 2014.04.27
정성이 담긴 밥 고전(古典) 이야기 ~진실로 어리석기는 어렵다~ 정성이 담긴 밥 공자가 자공과 자로(子路)를 데리고 다니다 길을 잃고 산간 오두막에서 하룻밤을 지내게 되었다. 그 집의 늙은 주인은 공자를 위해 자기 나름대로 정성껏 밥을 지었다. 콧물을 들이마시며 흙 냄비에 좁쌀죽을 끓이는 등 제법.. 고전 이야기 2014.04.26
어부의 반찬 고전(古典) 이야기 ~진실로 어리석기는 어렵다~ 어부의 반찬 중국 어느 바닷가에 한 어부가 있었다. 그는 아무것도 가진 것이 없이 홀로 살고 있었는데 아무런 욕심이 없었다. 그저 그날그날 고기만 잡고 있을 뿐이었다. 하루는 바닷가에서 잠이 들었는데 꿈을 꾸었다. 깊은 산 속에서 길.. 고전 이야기 2014.04.25
중과 장사치의 구색(具色) 고전(古典) 이야기 ~진실로 어리석기는 어렵다~ 중과 장사치의 구색(具色) 중과 장사치가 같은 날 같은 주막에 들게 되었다. 그 주막집은 가난하여 있는 것이라곤 겨우 구운 새 한 마리뿐이었다. 그밖에는 아무것도 먹을 것이 없었다. 이를 재빨리 눈치 챈 장사치가 중에게 말했다. "중은 .. 고전 이야기 2014.04.24
담장 아래 심은 모란 고전(古典) 이야기 ~진실로 어리석기는 어렵다~ 담장 아래 심은 모란 중국의 대문장가 한태지가 유명하지 않을 때의 일이다. 그럭저럭 글방에서 아이들에게 글을 가르치며 살고 있을 때 그의 조카도 거기에 와서 글을 배웠다. 그러나 그 아이는 아무리 열심히 배워도 도무지 진척이 없었.. 고전 이야기 2014.04.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