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울한 부인의 변명 [옛고전에서 전해오는 조선왕조 500년 유머/김현룡지음] 제5부 끓어오르는 열정, 억제치 못하고 [제5ㅡ23화]억울한 부인의 변명 한 노파가 사는 이웃집에는 매우 젊고 예쁜 부인이 살고 있었 다. 이 노파가 가만히 살펴보니, 그 젊은 부인은 남편이 없는 사 이에 저 건너에 사는 노총각과 정.. 조선왕조 때 유머 2019.08.16
옛얘기로 하는 며느리의 고백 [옛고전에서 전해오는 조선왕조 500년 유머/김현룡지음] 제5부 끓어오르는 열정, 억제치 못하고 [제5ㅡ22화]옛얘기로 하는 며느리의 고백 한 신부가 시집을 오니 시어머니가 워낙 고담(古談), 즉 옛날 이야기를 좋아했다. 시어머니는 날마다 여가만 있으면 며느리에 게 옛날이야기를 들려 .. 조선왕조 때 유머 2019.08.15
탈선을 해명하는 신부 [옛고전에서 전해오는 조선왕조 500년 유머/김현룡지음] 제5부 끓어오르는 열정, 억제치 못하고 [제5ㅡ21화]탈선을 해명하는 신부 한 신랑이 첫날밤에 신부와 마주앉았는데, 하도 세상이 어수 선하고 처녀들의 탈선 사실이 널리 떠돌고 있어서, 자기의 신부 가 순수한 처녀인지 아닌지 확인.. 조선왕조 때 유머 2019.08.14
항의하는 다모(多毛) 부인 [옛고전에서 전해오는 조선왕조 500년 유머/김현룡지음] 제5부 끓어오르는 열정, 억제치 못하고 [제5ㅡ20화]항의하는 다모(多毛) 부인 시골에 사는 한 부인이 음모가 지나치게 길고 많아 불편한 점 이 많았다. 밤에 잠자리를 할 때에도 이 털 때문에 부인의 남편 은 많은 신경을 써야만 했다... 조선왕조 때 유머 2019.08.13
그 총각 손이 세 개였나 [옛고전에서 전해오는 조선왕조 500년 유머/김현룡지음] 제5부 끓어오르는 열정, 억제치 못하고 [제5ㅡ19화]그 총각 손이 세 개였나 한 시골 마을에 총각이 살았는데, 그 이웃에 젊은 부부가 이 사를 왔다. 그런데 이사온 집 부인이 너무나 곱고 예뻐서 총각은 그만 한눈에 반해 흠모하게 되.. 조선왕조 때 유머 2019.08.12
시어머니의 충고 [옛고전에서 전해오는 조선왕조 500년 유머/김현룡지음] 제5부 끓어오르는 열정, 억제치 못하고 [제5ㅡ18화]시어머니의 충고 한 시골에 시어머니와 며느리가 농사를 짓고 살았다. 하루는 고부(姑婦)가 함께 조금 멀리 떨어진 산비탈 밭에 김을 매러 갔 는데, 가는 길 중간에 큰 내가 있어서 .. 조선왕조 때 유머 2019.08.11
얘기를 듣고 흥분한 처녀 [옛고전에서 전해오는 조선왕조 500년 유머/김현룡지음] 제5부 끓어오르는 열정, 억제치 못하고 [제5ㅡ17화]얘기를 듣고 흥분한 처녀 한 마을에 사는 두 처녀가 매우 친하게 지내 마음을 터놓는 사이였다. 그런데 한 처녀가 먼저 혼인하게 되니, 친구 처녀가 만나서 신랑과의 첫날밤 얘기를 .. 조선왕조 때 유머 2019.08.10
듣는 순간 깨진 물동이 [옛고전에서 전해오는 조선왕조 500년 유머/김현룡지음] 제5부 끓어오르는 열정, 억제치 못하고 [제5ㅡ16화]듣는 순간 깨진 물동이 한 노처녀가 우물에서 물을 길어 물동이를 이고 막 돌아서는 데, 마침 갓 혼인한 새 신부가 물을 길러 왔다. 신부를 본 노처녀는 물동이를 인 채 그 신부에게 .. 조선왕조 때 유머 2019.08.09
경험을 얘기하기로 약속 [옛고전에서 전해오는 조선왕조 500년 유머/김현룡지음] 제5부 끓어오르는 열정, 억제치 못하고 [제5ㅡ15화]경험을 얘기하기로 약속 한 마을에 사는 두 처녀가 서로 이렇게 약속했다. "우리 둘 중 누구든지 먼저 시집가는 사람이 첫날밤의 경험 에 대하여 얘기해 주기로 하자." 그러고 얼마 .. 조선왕조 때 유머 2019.08.08
노처녀 세 자매의 예습 [옛고전에서 전해오는 조선왕조 500년 유머/김현룡지음] 제5부 끓어오르는 열정, 억제치 못하고 [제5ㅡ14화]노처녀 세 자매의 예습 한 집에 처녀 세 자매가 있었는데, 부모가 모두 사망하고 아 무도 집안일을 주선해 줄 사람이 없어서 세 자매 모두 나이 20이 넘도록 시집을 못 갔다. 어느 따.. 조선왕조 때 유머 2019.08.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