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아서 잘하는 여종 남편 [옛고전에서 전해오는 조선왕조 500년 유머/김현룡지음] 제6부 그들의 행동, 정말 어리석었다. [제6ㅡ5화]알아서 잘하는 여종 남편 한 양반 집에 부부 종이 있었는데, 아내인 여종은 매우 곱고 예뻤으며 또한 영리했다. 그러나 그 여종의 남편은 우둔하고 미 련해 주책이 없었다. 이 집 주인.. 조선왕조 때 유머 2019.09.06
노끈 잡고 서 있는 남편 [옛고전에서 전해오는 조선왕조 500년 유머/김현룡지음] 제6부 그들의 행동, 정말 어리석었다. [제6ㅡ4화]노끈 잡고 서 있는 남편 한 어리석은 남자가 예쁜 아내를 얻어서 매우 사랑하고 있었 다. 하루는 아내를 친정으로 데리고 가면서, 아내는 말에 태우고 남편은 말고삐를 잡고 걸어가고 .. 조선왕조 때 유머 2019.09.05
빈 섬만 짊어진 남편 [옛고전에서 전해오는 조선왕조 500년 유머/김현룡지음] 제6부 그들의 행동, 정말 어리석었다. [제6ㅡ3화]빈 섬만 짊어진 남편 어떤 부부가 남편은 어리석고 아내는 영리했다. 그런데 아내 가 매우 예뻐서 이웃에 사는 한 남자가 끈질기게 유혹해 서로 정 을 통하게 되었고, 이후 남편이 외.. 조선왕조 때 유머 2019.09.04
첩을 호송해 가는 종 [옛고전에서 전해오는 조선왕조 500년 유머/김현룡지음] 제6부 그들의 행동, 정말 어리석었다. [제6ㅡ2화]첩을 호송해 가는 종 한 사람이 예쁜 첩을 두고 있으면서 매우 의심이 많았다. 하 루는 첩이 친정 나들이를 가겠다고 해, 딸려 보낼 종을 가리려고 여러 가지 생각을 하다가, 마침내 남.. 조선왕조 때 유머 2019.09.03
종에게 첩 호송을 맡기고 [옛고전에서 전해오는 조선왕조 500년 유머/김현룡지음] 제6부 그들의 행동, 정말 어리석었다. [제6ㅡ1화]종에게 첩 호송을 맡기고 한 선비가 예쁜 첩을 두고 무척 泳浩玖庸?혹시 다른 남자와 접촉이 있을까 하여 매우 감시를 했다. 하루는 첩이 선비에게 말 하기를, "어르신! 오랫동안 친정 .. 조선왕조 때 유머 2019.09.02
신비한 약 음분산(陰粉散) [옛고전에서 전해오는 조선왕조 500년 유머/김현룡지음] 제5부 끓어오르는 열정, 억제치 못하고 [제5ㅡ38화]신비한 약 음분산(陰粉散) 하루는 세 사람이 의논하기를, "우리 오늘 물 맑고 경치 좋은 산을 찿아 산행 놀이나 하자 구, 그러다 보면 알 수 없는 일이지? 시집 못간 노처녀나 .. 조선왕조 때 유머 2019.09.01
양반 자제 가죽신 신는 법 [옛고전에서 전해오는 조선왕조 500년 유머/김현룡지음] 제5부 끓어오르는 열정, 억제치 못하고 [제5ㅡ37화]양반 자제 가죽신 신는 법 한 젊은 선비가 길을 가다가 날이 저물어 주점에 들어가서 투 숙했다. 선비가 보니까 주범의 젊은 부인이 매우 곱고 좋아서, 살짝 눈짓을 하니 부인도 눈.. 조선왕조 때 유머 2019.08.31
식지 않은 노파의 열정 [옛고전에서 전해오는 조선왕조 500년 유머/김현룡지음] 제5부 끓어오르는 열정, 억제치 못하고 [제5ㅡ36화]식지 않은 노파의 열정 한 소년이 부모가 모두 일찍 사망하고 의지할 곳 없이 거지가 되어 남의 집에 돌아다니며 구걸을 했다. 이 소년이 추운 겨울날 길거리에서 떨고 있으니, 한 .. 조선왕조 때 유머 2019.08.30
별난 치료 방법 [옛고전에서 전해오는 조선왕조 500년 유머/김현룡지음] 제5부 끓어오르는 열정, 억제치 못하고 [제5ㅡ35화]별난 치료 방법 강릉(江陵)에 한 젊은 과부가 살았는데, 이름난 기생 매월(梅 月)과 집이 붙어 있었고, 두 집 사이에는 돌담이 있어 담 구멍으 로 집안이 서로 들여다보였다. 어느 여.. 조선왕조 때 유머 2019.08.29
소죽통 빌리는 머슴 [옛고전에서 전해오는 조선왕조 500년 유머/김현룡지음] 제5부 끓어오르는 열정, 억제치 못하고 [제5ㅡ34화]소죽통 빌리는 머슴 한 고을 부잣집에 건장한 총각이 머슴살이를 하고 있었다. 그 런데 이 부잣집 이웃에는 나이 젊고 예쁜 과부가 혼자서 농사를 짓 고 살면서, 자주 부잣집에 드나.. 조선왕조 때 유머 2019.08.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