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수지리 1703

명리학과 한의학 꿰뚫은 大家 한동석의 大예언(8)

풍수지리(風水地理) 명리학과 한의학 꿰뚫은 大家 한동석의 大예언(8) 2002년 대선 예측, 木과 火의 연합 과연 40년전 한동석의 예언대로 목기와 화기를 가진 인물들이 등장하여 2002년 이후의 한국 정권을 운영하고, 이 시기에 진짜 통일이 될 것인가. 이는 지나 보아야 알 일이다. 예언이 100% 맞는다고는 누구도 장담할 수 없다. 하지만 이 예언을 밑그림에 깔고 앞으로 정국의 추이를 지켜보는 일도 흥미진진할 것 같다. 한박사에 의하면 한동석은 6·25를 보는 안목도 특이하였다. 음양오행적인 시각에서 6·25의 발발을 해석하였다. 한반도의 중앙을 가로지는 강은 한탄강인데, 한탄강 이북이 북한이고 이남이 남한이다. 오행으로 보면 이북지역은 북방수(北方水)에 해당하고, 이남지역은 남방화(南方火)에 해당한..

풍수지리 2023.08.01

명리학과 한의학 꿰뚫은 大家 한동석의 大예언(7)

풍수지리(風水地理) 명리학과 한의학 꿰뚫은 大家 한동석의 大예언(7) 한봉흠 교수가 본 한동석 한봉흠은 1960년대 초반 독일 베를린대학에서 독문학 박사를 하였으며, 63년부터 93년까지 고려대 교수로 근무하다 정년퇴임하였다. 한씨들 집안 내력인지는 몰라도 이 양반도 역시 괄괄한 성격의 소유자라는 인상을 받았다. 한박사는 사촌 형님인 한동석과는 내면에 있는 이야기를 가장 많이 주고받은 친밀한 관계였으므로 반드시 인터뷰해볼 만한 인물로 여겨졌다. ― 형님에게 들은 이야기 좀 해 주시죠. “내가 독일 유학을 갈 때가 1959년도인데 이승만 정권 때죠. 독일로 출발하기 전에 나에게 형님이 그랬어요. ‘이기붕 집안은 총에 맞아 죽는다. 그리고 이박사는 하야하고 마는데 난리 나서 갈팡질팡 할 것이다. 그 다음에 ..

풍수지리 2023.07.31

명리학과 한의학 꿰뚫은 大家 한동석의 大예언(6)

풍수지리(風水地理) 명리학과 한의학 꿰뚫은 大家 한동석의 大예언(6) 支地에 불이 많은 사람들의 사주 남자 사주의 경우 지지(支地)에 불이 많은 사람은 결혼을 여러 번 하는 수가 있다. 소위 ‘처궁(妻宮)에 불지른 사주’라고 표현한다. 지지에 불이 많으면 이는 곧 배우자 자리(妻宮)에도 불이 많은 셈이고, 처궁에 불이 훨훨 타면 같이 사는 여자가 남자의 화기에 타버리는 수가 있다. 그런 사람은 통계적으로 이혼이나 사별이 많다. 배우자 복은 없지만 머리는 비상하다. 판단력이 신속 정확할 뿐더러 기발한 발상을 하기도 한다. 처궁에 불지른 사주는 불교의 고승들에 많다. 고승의 자격요건은 여자도 물론 없어야 하지만, 화두(話頭)를 돌파할 수 있는 집중력과 두뇌가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남녀를 불문하고 처궁이나 ..

풍수지리 2023.07.30

명리학과 한의학 꿰뚫은 大家 한동석의 大예언(5)

풍수지리(風水地理) 명리학과 한의학 꿰뚫은 大家 한동석의 大예언(5) 목화토금수는 형이상과 형이하의 종합 목화토금수에는 형이상의 의미와 형이하의 의미 둘이 있다고 지적한 부분도 중요하다. 두 면을 모두 보아야 한다는 말이다. 특히 현상보다 본체의 측면, 즉 형이상의 측면에 초점을 두어야 한다고 한동석은 강조한다. ‘행(行)이란 것은 일진일퇴를 의미하는 것이니, 즉 ‘왕(往) + 래(來) = 행(行)’이라는 공식이 되는 것이다. 그것은 우주의 일왕일래(一往一來) 하는 모습이 오행의 운동규범이라는 것을 표시하기 위해 명명한 것이다. 따라서 오행운동은 분합운동이기 때문에 양(陽) 운동의 과정인 목화(木火)에서는 분산하고, 음(陰) 운동의 과정인 금수(金水)에서는 종합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여기에는 취산(聚散)..

풍수지리 2023.07.29

명리학과 한의학 꿰뚫은 大家 한동석의 大예언(4)

풍수지리(風水地理) 명리학과 한의학 꿰뚫은 大家 한동석의 大예언(4) 天-地-人 삼재의 기본은 음양오행 천-지-인 삼재에 모두 적용되는 공통분모를 좁혀 들어가면 음양오행이라는 거대담론 체계가 나타난다. 명리학과 한의학도 역시 마찬가지다. 양자가 일정부분에서 상호 호환될 수 있는 이론적 근거도 역시 음양오행이다. 하늘에 해와 달, 그리고 목·화·토·금·수성이라는 별이 있듯 땅에도 역시 거기에 부합되는 형상이 있으며, 인체의 장부에도 음양오행이 적용된다. 음양오행이라고 하는 여의주를 하나 가지면 사주·풍수·한의학을 하나로 꿸 수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러한 사고방식을 요즘식으로 표현하면 ‘시스템적 사고’다. 이것을 건드리면 저것이 움직인다. 언뜻 보기에는 서로 관련이 없는 것 같아도 자세히 들여다보면..

풍수지리 2023.07.28

명리학과 한의학 꿰뚫은 大家 한동석의 大예언(3)

풍수지리(風水地理) 명리학과 한의학 꿰뚫은 大家 한동석의 大예언(3) 사주, 불법체류자 신세 사주는 언제 쫓겨날지 모르는 불법체류자의 신세이고, 한의학은 주류사회에 확고하게 자리잡은 시민권자라는 신분상의 차이는 있지만, 신분을 초월한 우정이 가능하다. 한의사 중에는 사주명리학에 능통한 사람이 상당수 있다는 말이다. 능통하지는 못 하다고 하더라도 한의사들은 대체로 사주를 어느 정도 인정하고 여기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이 일반적인 추세다. 한의학과 명리학이라고 하는 두 메커니즘은 상호 호환성을 지니기 때문이다. 명리학에 조예가 깊은 한의사들은 환자에 대한 처방을 쓸 때도 그 사람의 사주팔자를 반드시 물어본다. 나이가 지긋하게 든 어떤 원로 한의사는 환자를 직접 대면하지 않은 상태에서 그 사람의 생년·월·일..

풍수지리 2023.07.27

명리학과 한의학 꿰뚫은 大家 한동석의 大예언(2)

풍수지리(風水地理) 명리학과 한의학 꿰뚫은 大家 한동석의 大예언(2) 강단파 쇠락, 강호파 득세 천문·지리 다음에는 인사(人事)다. 인사는 존재다. 시간과 공간이 있어도 존재가 없으면 소용없다. 존재는 바로 인간이다. 인간을 구체적으로 연구하는 분야가 한의학이다. 천문과 지리는 대학의 커리큘럼 안으로 들어오지 못했지만 한의학은 이와 달리 제도권 안으로 들어왔다. 1970년대 초반부터 경희대와 원광대에 한의학과가 개설되면서 한의학은 학문으로 인정받았다. 그동안 양의학으로부터 ‘기껏 약초 뿌리나 만지작거리는’ 원시적 치료 행위로 멸시받다 비로소 인정받은 것이다. 말하자면 학문적 시민권을 딴 셈이다. 그러다 1980년대 중반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가장 인기 있는 분야가 되었다. 서울대나 포항공대를 졸업하고도 ..

풍수지리 2023.07.26

명리학과 한의학 꿰뚫은 大家 한동석의 大예언(1)

풍수지리(風水地理) 명리학과 한의학 꿰뚫은 大家 한동석의 大예언(1) "木氣와 火氣 연합팀이 집권하면 南北통일" 명리학과 한의학의 연결고리는 五行사상에 있고, 이 오행에 대한 이해를 확실히 한 인물이 斗庵 韓東錫이다. 1911년 함경남도 함주군에서 출생한 한동석은 ‘宇宙變化의 原理’라는 문제의 저서를 남겼는데, 66년에 초판이 발행된 이 책은 40년 가까이 스테디셀러로 내려오고 있다. 한동석은 오행사상에 관한 한 創新을 해낸 인물이다. 오행의 원리를 스스로 입에 넣고 하나씩 씹어 철저하게 맛본 다음 이 책을 썼다. 한·중·일 3국 중 오행에 대한 이해를 오늘의 맥락에서 이처럼 확실하게 해낸 인물은 없는 것 같다. 중국 隋나라 蕭吉이라는 인물이 ‘五行大義’를 쓴 이래 오행에 대한 역작이 바로 한국의 한동석..

풍수지리 2023.07.25

고제희의 新풍수택리지

풍수지리(風水地理) 고제희의 新풍수택리지 [부동산 경매] 로또당첨 명당은 없다 명당은 세상에 널리 알려진 유명한 터(名堂)가 아니라 밝은 기가 모여 사람에게 이로운 터(明堂)를 말한다. 지맥을 타고 흐르던 생기는 물을 만나야 전진을 멈추고 기를 응집하며 사방을 산이 감싸 보호하는 형세라야 생기가 머문다. 여기서 생기가 최대한 도로 모인 장소가 혈(穴)인데, 그곳에 집을 짓고 살면 사람이 생기를 받아 행운을 얻을 수 있다. 그런데 생기는 땅에 머물기 때문에 그 땅에 집을 짓고 사는 사람에 국한해서 복을 받는다. 단순히 소유할 뿐 살지 않거나 가족이라도 함께 살지 않으면 소용이 없고 만약 그 터를 떠나 이사를 간다면 기는 사람을 좇아가지 않는다. 충남 홍성에 있는 C복권방은 로또 일등 당첨자를 전국에서 처음..

풍수지리 2023.07.24

작가들의 보금자리 평창동

풍수지리(風水地理) 작가들의 보금자리 평창동 '기(氣)가 센 사람'은 상황이 힘들어도 굴복하지 않고 뚝심 있게 목표를 향해 밀고 나가는 사람을 말한다. SK그룹 최종현 회장은 생전에 워커힐 안에 있는 에메랄드 자택에서 살았는데 그곳은 한강이 광나루 쪽을 향해 찌르듯이 달려드는 곳이라 살림집보다는 잠시 머물며 마음을 쉬는 정자가 더 어울린다는 말을 들었다. 그러자 최 회장은 "이 세상 모든 것 중에서 사람이 가장 귀한데 어찌 사람의 기가 땅의 기운에 눌릴 수 있겠는가. 나는 이곳이 좋기 때문에 그런 이유로 집을 옮길 수는 없다"라며 껄껄 웃었다고 한다. 하지만 기가 센 사람의 경우와 달리 '기가 센 터'라는 말은 지기가 약해 문제가 있는 터를 가리킨다. 보통 사방이 탁 트인 산마루나 정상에 입지해 밤이면 ..

풍수지리 2023.07.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