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콘서트

송강새와 간호사

eorks 2015. 8. 31. 00:02
웃음은 인생의 자극제입니다.  웃음은 생활에 청량제로서 작용합니다.
배꼽이 웃어야인생이 즐겁다
송강새와 간호사
    송강새는 어떻게 해서든지 자식을 가지겠다는 일념으 로 병원을 찾았다. 왜냐하면 정상적인 임신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인공수정(체외 인공수정)을 해야만 애를 가질 수 있기 때문이었다. 간호사 : 아저씨 이 병에 정액을 담아오세요. 송강새 : … 여러 시간이 지나도 병을 받고 나간 송강새는 돌아오지 않았다. 기다리다 지친 간호사가 화장실로 갔다. 간호사 : 아저씨 아직 멀었어요?? 송강새 : (헉헉거리며) 윽… 오른 팔에 힘이 다 빠졌어. 잠시후… 송강새 : (헉헉대며) 윽… 왼, 왼쪽 팔에 쥐났다!! 안되겠어. 변기에 대고 두들겨야지! 간호사 : (놀란 표정으로) 다치지 않게 조심하세요! 잠시후… 송강새 : (짜증난 목소리로) 포기했어. 간호사 아가씨가 좀 해줘. ~ 이리와 ~ 간호사 : (기겁을 하며) 안돼요… 그것만은 직접 하셔야… 송강새 : (애원하는 목소리로) 제발 한번만 비틀어 줘~!! 간호사 : 안됩니다!! 그러자 송강새왈… 송강새 : 그럼 나 안해! 열리지도 않는 병을 주면서…뭘…

......^^백두대간^^........白頭大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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