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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망(絶望) 뒤의 두 마음

eorks 2018. 11. 20. 23:08

절망(絶望) 뒤의 두 마음.

절망 뒤의 두 마음 오늘 저는 두 사람의 인생을 비교해 봅니다. 100여 년 전 미국에 헨리 콤스톡(Henry Comstock) 이란 땅 부자가 살고 있었습니다. 그는 나무와 엉겅퀴가 무성한 척박한 산을 고작 1만 달러에 팔았습니다. 그는 손에 지폐 다발을 들고 기뻐했습니다. 몇 년 후 그 산에 놀라운 변화가 일어났습니다.l

척박해 보이기만 하던 산에서 미국 최대 규모의 금광이 발견된 것입니다. 매장량이 무려 5억 달러에 상회했습니다. 콤스톡씨는 땅을 치며 후회했습니다. 그는 자신의 잘못된 선택을 한탄하며 술로 세월을 보내다가 한 달만에 스스로 목숨을 끊었습니다. 1914년 한 발명가의 집과 연구실이 전소되는 대화재가 발생했습니다. 200만 달러가 넘는 전 재산을 날린 그의 인생은 잿더미처럼 공허했습니다

이 발명가의 나이는 67세, 사람들은 재기하기에는 너무 늙어 보이는 그를 찾아와 위로의 말을 건넸습니다. 그러자 위대한 발명가는 빙그레 웃으며 말합니다. "낡은 건물과 시설에 연연하는 내 좁은 소견을 깨우치게 하시려고 하나님이 깨끗하게 청소를 해주신 것입니다. 하나님이 내게 새 것을 주시기 위한 방법이랍니다." 이 사람의 이름은 발명왕 토머스 에디슨. 그는 화재를 딛고 일어서 예전보다 더욱 훌륭한 연구실을 지었고 예전보다 더욱 의욕적인 활동을 펼쳤습니다

사랑하는 형제여, 콤스톡씨와 에디슨은 절망 앞에서 상반된 선택을 했습니다. 한 사람은 고난을 이겨내지 못하고 자살을 선택한 `실패 인생`이었고 다른 사람은 한번의 고난을 오히려 새 출발의 기회로 삼은 `도약 인생`이었습니다. 에디슨에게는 시련이 곧 새로운 출발의 시그널이었습니다. 절망을 대하는 엇갈린 태도가 인생의 운명을 판이하게 가르는 법입니다. 결국 문제는 절망이 아닌 그것을 대하는 마음입니다. 출처 : 크리스천 인용 백과사전

 


......^^백두대간^^........白頭大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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