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세술(處世術)

부러움을 넘어 질투가 파도칠 때

eorks 2016. 10. 7. 05:23

유쾌한 처세술
다른 사람 마음은 내 마음 같지 않다.
#4 인관관계 유지법
부러움을 넘어 질투가 파도칠 때
    신혼부부가 교외로 드라이브를 하다가 호수를 지나게 되 었다. 아내가 물 위에서 한가로이 붙어다니는 백조 한 쌍을 가리키며 말했다. "여보, 저 백조들 좀 보세요. 얼마나 다정한지! 우리도 평 생 저 백조처럼 살아요." 그날 저녁,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부부는 그 호수를 다시 지나게 되었다. 낮에 본 백조 한 쌍은 여전히 같은 자리에 있었다. 그것을 본 아내가 말했다. "아직도 함께 있네요. 한시도 떨어지지 않나 봐요." 그러자 줄곧 말이 없던 남편이 말했다. "여보, 자세히 봐. 아까 그 암컷이 아니잖아."
    남을 부러워하지 마라. 진실이 겉으로 보이는 것처럼 늘 아름답지만은 않다. 심지어 속사정은 보이는 것과 완전 딴판일 경우도 허다하다. 오히려 남들이 지금의 당신을 부러워할 수도 있다.

......^^백두대간^^........白頭大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