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세술(處世術)

나의 배려를 상대가 몰라줄 때

eorks 2016. 10. 9. 07:28

유쾌한 처세술
다른 사람 마음은 내 마음 같지 않다.
#4 인관관계 유지법
나의 배려를 상대가 몰라줄 때
    한 남자가 헐레벌떡 약국으로 뛰어 들어오며 말했다. "딸국질을 멈추게 하는 약이 있습니까?" "그런 약은 없지만, 딸국질을 멈추게 하는 아주 좋은 방 법은 알고 있어요." 말이 떨어지기가 무섭게 약사는 남자의 따귀를 세게 갈 겼다. `짝!`소리와 함께 남자의 볼이 금세 벌겋게 부어올랐 다. 영문도 모르고 눈앞에 별이 번쩍일 정도로 따귀를 맞은 남자는 얼굴을 감싸쥐며 소리쳤다. "당신 미쳤소?" 약사는 득이양양한 표정으로 웃으며 말했다. "어때요? 이제 딸국질이 멈췄죠?" "딸국질을 하는 건 우리 아버지란 말이오!"
    당신이 배려라고 여기는 것은 당신만의 착각일 수도 있다. 한번 곰곰이 생각해보라. 상대방을 위한다는 당신의 배려가 당신의 생각과 당신의 기준에 맞춘 것은 아닌지.

......^^백두대간^^........白頭大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