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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물길, 대운하보다 'ㄴ'자형 방조제 바람직(1)

풍수지리(風水地理) 한반도 물길, 대운하보다 'ㄴ'자형 방조제 바람직(1) 뱃길 700리, 물길 1300리 낙동강의 발원지는 황지(潢池)다. 한민족을 뜻하는 백(白)자가 들어간 지명은 신성한 곳이다. 황지는 천황(天潢) 연못이란 뜻으로, 백두산(白頭山) 천지(天池)와 한라산의 백록담(白鹿潭)을 잇는 한반도의 든든한 허리 태백산(太白山)의 배꼽을 의미한다. 배꼽의 단전(丹田)에서는 생명정기가 분출한다. 그래서 낙동강은 생명의 발원지로 우리의 정신이 면면히 흐르는 강이다. 예로부터 낙동강 상류 지방은 십승지(十勝地; 풍수지리상 재난을 피할 수 있는 복된 터)로 알려졌다. 풍수가 격암(格庵) 남사고 선생은 낙동강에 절을 넙죽했다. ‘정감록(鄭鑑錄)’은 ‘사람의 씨앗은 양백(衿白; 태백산과 소백산)에서 구하라’..

풍수지리 2023.03.28

겸손의 그릇

겸손의 그릇 교만은 많은 지식을 무용지물로 만들고 겸손은 적은 지식으로도 풍요롭게 합니다. 많은 지식보다는 겸손이 낫고 겸손한 침묵보다는 행동이 낫습니다. 쉬운것을 어렵게 말하는 것은 교만의 사치요, 어려운 것을 쉽게 말하는 것은 겸손의 저축입니다. 오만한 마음에는 더 이상 채울 것이 없으나 겸손의 그릇은 늘 비어 있어서 채울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오만의 그릇은 쏟아 보면 나올 것이 없으나 겸손의 그릇은 빈 그릇에서도 지략이 철철 넘쳐 쏟아집니다. - 좋은 생각 中에서 - ......^^백두대간^^........

좋은글 2023.03.28

"잘 고르지 그랬어!"

"잘 고르지 그랬어!" 사오정이 산에서 나무를 하고 있었다. 그때 갑자기 저팔계가 울먹이며 "사냥꾼에게 쫓기고 있다"며 도와 달라고 애원했다 사오정은 자신의 나무더미 속에 저팔개를 숨겨줬고, 목숨을 구한 저팔계는 세가지 소원을 들어주겠다고 했다. 그러자 사오정은 차인표 처럼 잘생기게, 아널드 슈워제너거 처럼 멋진 근육을, 그리고 보잘것없던 자신의 거시기를 저쪽에 서있는 말처럼 해 달라고 했다. 저팔계가 세가지 소원을 모두 들어주자 사오정은 뛸 듯이 기뻐하며 마을로 돌아왔다 이윽고 마을의 처녀들은 사오정의 변한 모습에 홀딱 반했다. 사오정은 자신의 멋진 근육을 보여주기 위해 웃통을 벗어던졌고, 처녀들은 기절할 듯이 좋아했다. 그래서 바지까지 벗어던졌다. 하지만 처녀들은 기절하고 말았다. 놀란 사오정이 자신..

성인 유머 2023.03.28

골쇄보(骨 碎 補)의 효능

골쇄보(骨 碎 補)의 효능 천연 비아그라로 불리우는 골쇄보(骨 碎 補) 골쇄보는 고란초과에 속하는 넉줄고사리의 생약명이다. 골쇄보는 骨 碎 補 이니 부러진 뼈를 이어 준다는 풀인데, 이와 비슷한 명명법으로 된 약초로는 총나무의 생약명인 접골목(接 骨 木) 이라는 나무도 있고, 속단(續斷)이라는 풀도 있는데 모두 골절에 사용해 왔다.(碎:부술 쇄, 接:이을 접, 續: 잇닿을 속) 약재시장에서 유통되는 골쇄보는 대부분 중국산인데 토종에 비해 훨씬 굵다. 중국에서의 골쇄보는 수용골과(水 龍 骨 科)로 분류 하는데, 물에사는 용의 뼈라는 뜻이니 토종과 비교하면 쫌 야코가 죽는듯한 느낌도 있지만, 콩나물 싹도 대두황권(大豆黃拳)이라고 거창한 과장법을 밥먹듯 쓰는지라 웬만하면 그냥 넘어 가는게 속 편하다.- 골쇄보..

산야초의 효능 2023.03.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