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수지리(風水地理) ‘CEO 풍수학’을 연재하며(3) 어떤 업종을 불문하고 실내 풍수의 첫 고려 대상은 CEO의 집무실이다. 사세(社勢)를 좌우하는 가장 결정적인 단서는 CEO의 사주(四柱)에 있다거나, 회사 전체의 길흉이 사장 및 관리자의 올바른 위치에 달려있다고 믿는 사람들이 많다. CEO는 직원들에 대한 권위를 확보하기 위해 가장 지휘적인 위치에 앉아야 한다. 실례로 가령 공동 대표를 둔 회사의 경우 각 대표가 사용하는 사무실만 보아도 두 사람간 세력의 균형을 어렵지 않게 인지할 수 있다. 도중에 사무실이 바뀌면 균형이 달라지는 경우가 허다하다. TIP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