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수지리 1703

신세대로 이식되고 있는 四柱八字

풍수지리(風水地理) 신세대로 이식되고 있는 四柱八字 학문적 연구는 적은 반면 사주가 인터넷과 결합되는 속도는 한국이 중국·일본보다 훨씬 앞서가고 있다는 점이 흥미롭다. 주지하다시피 한국은 세계에서 인터넷 사용률이 아주 높은 국가에 해당한다. 인터넷 사용률의 증가와 함께 등장한 문화현상 중 하나가 ‘사주’(四柱) 사이트의 범람이다. 한국의 인터넷 유료 사이트 가운데 현재 가장 활발하게 운영되는 사이트가 2개인데, 하나는 포르노 사이트이고, 다른 하나는 사주 사이트인 것이다. 포르노 사이트가 유료로 운영되면서 호황을 누리는 것은 세계 공통적인 현상이지만, 사주팔자를 상담해 주는 사주 사이트가 유료로 활발하게 운영되는 나라는 한국뿐이다. 필자가 2001년 12월2일 인터넷에서 ‘사주’라는 단어를 검색해 보니 ..

풍수지리 2023.04.23

부적은 캄캄한 밤길 후레쉬와 같은 것(2)

풍수지리(風水地理) 부적은 캄캄한 밤길 후레쉬와 같은 것(2) 四柱八字는 길흉화복 점치는 占術인 동시에 세상을 뒤엎으려는 혁명가들의 신념체계였다 -조용헌 원광대 동양학대학원 교수- 조선왕조 때 일어난 대부분 반란사건의 반란 가담자 취조 과정에서는 거의 예외 없이 四柱八字 이야기가 튀어나온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사주팔자는 어떤 형식으로 반란사건과 연결되었던 것일까. 사주팔자가 개인의 吉凶禍福을 예측하는 점술인 동시에 한편으로는 체제를 전복하려는 혁명가들의 신념체계로 작동했기 때문이다. 1,000년이 넘는 세월 동안 한국 역사의 정권교체 과정에 음지에서 끊임없이 영향을 미쳐온 담론체계인 사주팔자와 명리학의 세계를 깊숙이 들여다본다. 번성한 점집들. 특히 인터넷 점집의 성황은 한국인만의 독특한 문화현상으로..

풍수지리 2023.04.22

부적은 캄캄한 밤길 후레쉬와 같은 것(1)

풍수지리(風水地理) 부적은 캄캄한 밤길 후레쉬와 같은 것(1) 부적을 사용하는 이유는 예를 들어서 우리 현대인이 문명의 이기로 핸드폰을 사용하고 있는데 여러 가지 기능 중에 후레쉬로도 사용할 수 있는 것과 간절히 기구하는 가운데 공명 현상이란 것이 있어 이심전심으로 뜻이 통하고 기가 통하여 소원을 성취를 위해 기도하는 것과 같은 것이 부적이기 때문이다. 부적에 대한 영험적인 신비력과 효과를 과학적인, 논리적 차원에서의 규명은 쉽지 않으므로 부적을 신뢰하지 않는 사람들의 입장에서는 부정적인 것으로 평가되겠지만 신과 인간과의 운명성, 운명학을 부정하지 않는 사람들의 입장에서는 부적이 큰 믿음과 구원의 안식을 제공 하는 것으로 여겨진다. 믿는 마음의 공명현상과 깜깜한 밤중에 후레쉬와 같은 정신적인 지주의 역할..

풍수지리 2023.04.21

"풍수 개발, 인류 발전 필연적 요소"

풍수지리(風水地理) "풍수 개발, 인류 발전 필연적 요소" 박민찬의 풍수사상 - 세번째 [프라임경제] 인간은 자연의 지배를 받는다. 숨을 쉬는 것부터 행복과 불행, 성공과 실패, 화목과 건강, 도덕, 윤리, 질서 등 모든 인간 삶은 자연으로부터 자유로울수없다. 인간이 태어나면 무엇을 추구하는가. 차이는 있겠지만 가장 일반적인 것이 부와 명예, 화목, 건강 정도일 것이다. 이 4가지를 얻으려면 운이 있어야 하는데 운은 자연에 있다. 풍수를 연구하면서 알게된 것이 모든 운명은 자연에 있었다는 것이다. 다시 말하면 신비하고 위대한 자연을 얼만큼 잘 활용했느냐에 따라 인간운명 흥망성쇄가 결정되었다는 것이다. 원인 없는 결과는 없다. 원인이 있으니 결과가 있는것은 과학이다. 인간 운명도 자연에 의한 원인이 있었기..

풍수지리 2023.04.20

"미국의 강성함은 백악관 풍수 때문"

풍수지리(風水地理) "미국의 강성함은 백악관 풍수 때문" 박민찬의 풍수 사상 - 두번째 [프라임경제] 세계를 리더하는 나라는 미국이다. 세계 경제를 좌우하는 것도 미국이다. 최초의 흑인 대통령 오바마가 당선되면서 미국은 경제 문제 해결에 모든 에너지를 결집하고 있는데, 여기서 눈여겨 볼 점은 바로 미국 국민들의 대통령에 대한 신뢰도 문제다. 미국의 강성함의 이면에는 국민들의 신뢰가 바탕이 된 뒤 정책 입안자들의 현명한 결정이 늘 뒤따라 왔기 때문에 세계 일등적 지위를 누리는 원천이 된 것이다. 그렇다면 건국 232년 밖에 안된 미국의 힘이 오로지 국민들을 통해서만 나왔을까? 다소 색다른 주장이 되겠지만 풍수학적인 관점에서 본다면 백악관이 위치한 자연 환경도 무시못할 것이라는 것이 필자의 주장이다. 자연은..

풍수지리 2023.04.19

"풍수는 자연 활용의 인간 학문"

풍수지리(風水地理) "풍수는 자연 활용의 인간 학문" 박민찬의 풍수 사상 - 첫번째 [프라임경제] 풍수지리란 만물의 형상과 자연에서 발산하는 기를 활용하여 인간운명을 결정하는 학문이다. 인간운명, 길·흉·화·복·흥·망·성쇄가 자연에 있다는 뜻이다. 자연을 인간이 어떻게 활용했느냐에 따라 운명이 상반된다. 풍수사상에서 인간운명이란 개인운명과 공동체 운명이 있는데 운명이 결정되는 과정은 다음과 같다. 첫 번째, 개인운명은 음택·음기·매장을 통해 영향을 받는데, 사람이 사망하면 매장이나 화장을 한다. 매장은 시신을 땅속에 묻는것인데 풍수용어로 온혈·습혈·냉혈·화혈·건혈·수혈 등 6가지 지질이 있다. 온혈은 안온하고 따뜻한 곳으로 매장되어 있는 유해가 따뜻하기 때문에 기를 발산하게되며 그 기가 직계 자손과 통관..

풍수지리 2023.04.18

최진실과 옥소리 그리고 사주팔자

풍수지리(風水地理) 최진실과 옥소리 그리고 사주팔자 자살한 최진실, 간통죄로 곤욕을 치르고 있는 옥소리는 생년월일이 같다. 1968년 12월24일에 태어났다. 키와 몸무게도 공히 163㎝ 45㎏이다. 88년 고교를 졸업한 이들의 어머니 성명에는 모두 ‘숙’자가 들어있다. 무명시절 카탈로그 촬영장에서 처음 만나 서로 유사한 구석을 맞춰보고 금세 친구가 된 것은 당연했다. 김치볶음밥을 좋아한다는 사실 앞에 무릎을 칠 수밖에 없었다. 연예계 데뷔과정 또한 똑닮았다. 옥소리는 태평양화학 CF-영화 ‘구로아리랑’-MBC TV ‘베스트셀러극장-꽃자리’를 거치며 차츰 얼굴을 알렸다. 최진실은 삼성전자 CF-영화 ‘남부군’-MBC TV ‘조선왕조 500년-한중록’으로 스타덤에 다가갔다. 심지어 한때 친하게 지낸 남자스..

풍수지리 2023.04.17

북향집이 남향집보다 좋다?

풍수지리(風水地理) 북향집이 남향집보다 좋다? ◇집의 좌향은 햇볕보다 바람이 중요◇ 우리 속담에 ‘남향집에 살려면 3대가 적선(積善)해야 한다’는 말이 있다. 남향집은 여름엔 시원하고 겨울에는 햇볕이 깊숙이 들어와 따뜻하고 아늑한 집이 되어 살기에 편리하다. 그만한 복록을 누리려면 그에 상당하는 희생도 치러야 한다는 뜻이다. 이 말은 남향은 양기가 가장 성한 제왕의 방위로,‘임금은 남면(南面)해 정사를 본다’와 함께 가급적 남향 혹은 동남향의 집을 지을 수 있는 남북의 길이가 길고 동서로 짧은 집터가 선호되었다. 현대에 들어서도 남향집이 다른 집들에 비해 분양이 잘 되고 더 높은 값에 거래되는 등 남향집이 선호되자, 급기야는 지세나 바람의 영향을 고려하지 않은 채 대개의 아파트는 남쪽을 향해 마치 병풍을..

풍수지리 2023.04.16

밤에는 침실욕실 문 닫아야

풍수지리(風水地理) 밤에는 침실욕실 문 닫아야 대류작용으로 찬기운 엄습…재물·건강 운 막아 전통 조경에서 물은 정원을 구성하는 중요 요소다. 경복궁 아미산 후원에는 낙하담(落霞潭)·함월지(涵月池)같은 풍류 짙은 석조(石槽)들이 있는데, 이는 노을이 떨어지고 달이 담겨있는 못이란 뜻의 예쁜 이름을 가진 석연지다. 석조는 큰 돌의 중앙을 깊게 판 후 물을 담아두거나 또는 연꽃을 키우는 물통이다. 우리 조상들은 연못을 팔 수 없는 좁은 마당에 이 석조를 놓아두고 연못이 가진 효용을 대용해 즐겼다. 이는 ‘뜰 안에 못을 파면 크게 흉하다’란 풍수적 금기에 따라 풍수적 흉함을 피하면서도 생활 속에서 연못이 가진 경관미를 맘껏 즐기려는 지혜가 담긴 것이다. 마당에 못의 조영을 꺼린 이유는 모기, 벌레들이 산다는 위..

풍수지리 2023.04.15

[사람들] ‘명당에서 인물 난다’

풍수지리(風水地理) [사람들] ‘명당에서 인물 난다’ “과학적으로 입증할 수는 없어도 풍수는 분명히 존재합니다. 큰 권력이나 큰 재물, 또는 큰 명예를 얻은 사람들을 조사해 보면, 조상 중 누군가가 명당에 든 것으로 나타납니다. 선뜻 믿기 어려운 일입니다만, 예외를 찾지 못했습니다. 제가 당사자들 조상묘를 찾아가 일일이 확인한 바입니다. 그 내용을 정리해 책으로 냈습니다.” 전매청·건설부 공무원 생활을 하다가 쉰의 나이에 풍수가로 변신한 김성수(74)씨가 단행본을 냈다. ‘명당에서 인물 난다’(신아출판사)란 이 책은 2007년 한 해 동안 그가 ‘월간조선’에 연재했던 ‘한국의 명당’ 시리즈 원고에 자신의 경험을 추가해 묶은 것. “명당(明堂)을 찾아 선친 산소를 7번이나 옮겼고, 생기(生氣) 있는 집을 ..

풍수지리 2023.04.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