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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과 십신(6)

풍수지리(風水地理) 정신과 십신(6)(5) 食神 - 탐구주의(探究主義) 식신은 참으로 유별나다. 뭐든지 한번 잡고 늘어지면 그 바닥을 파고 맨 밑구멍까지 확인을 해야 속이 시원한 성분이기 때문에, 항상 골똘하게 생각하는 분위기를 풍긴다. 무엇이든지 새로운 것을 접하게 되면, 그 내부에서 어떤 원인이 생겨서 이러한 결과가 나오게 되는지에 대해서 먼저 관심을 갖게 되는 것이다. 그야말로 천부적인 과학자의 기질을 가지고 있다고 할 수 있겠는데, 이것이 가장 특징적인 면이라고 보면 되겠다. 그래서 이름도 탐구주의라고 했는데 실제로 그러한 주의는 사전적으로는 없는 것같다. 없으면 만들면 되는 것이다. 사전인들 원래 있었겠는가? 필요에 의해서 만들어진 어휘들을 모아놓은 것일 뿐이다. 그러니까 여태까지는 필요가 없어..

풍수지리 2022.02.09

누구와 커피를 마시고 싶다

누구와 커피를 마시고 싶다 비오는 날엔 길 모퉁이 담쟁이 넝쿨 가득 내려진 고즈넉한 카페에서 누구와 커피를 마시고 싶다 커피처럼 씁쓸한 이야기도 좋고 설탕처럼 달콤한 이야기도 좋고 아무도 모르는 비밀 이야기도 좋고 누구나 다 아는 수수께끼 유머도 좋겠지 커피잔을 들고 마주 앉아서 프림처럼 부드러운 표정으로 통키타 라이브 음악 들으며 흘러간 팝송에 추억도 더듬으며 비오는 날엔 아담한 통나무집 카페에 앉아 유리창에 비추는 빗물을 바라보며 누구와 커피를 마시고 싶다. -- 좋은 글 중에서 -- ......^^백두대간^^........

좋은글 2022.02.09

산그물버섯

산그물버섯 산그물버섯 분 류 : 그물버섯과(BOLETACEAE) > 산그믈버섯속(Xerocomus) 서 식 지 : 숲속, 풀밭, 길가, 나무밑의 흙 학 명 : Xerocomus subtomentosus 국내분포 : 가야산, 다도해해상국립공원, 두륜산 발생시기 : 여름부터 가을까지 이 용 : 식용. 군락형태 : 단생,군생 균모의 지름은 3-10cm로 둥근산 모양에서 거의 편평하게 된다. 표면은 비로드 상이며 올리브 갈색 또는 회갈색이며 가끔 표피가 갈라져서 황색의 살이 나타난다. 살은 두껍고 연한 황색이며 자르면 약간 청색으로 변하나 변색하지 않는 것도 있다. 관은 바른-내린 주름살이며 황색이나, 상처를 입으면 청색을 띤다. 자루의 길이는 5-12cm이고 굵기는 0.5-1.2cm로 상하 크기가 같거나 아래..

산야초의 효능 2022.02.09

자~~~알 박아주세요 애~안나오게

자~~~알 박아주세요 애~안나오게 물(?) 많이 나오게 팍팍~~박아주세요 휴일을 맞아 설악산으로 등산을 갔는데 등산로 에서 조금 벗어난 계곡 쪽에서 애교스런여자의 목소리가 들리는 것이었다 * * * * * * "" 흠,아저씨 ~ 이~잉 ~!!! "" "" 애(?) 안나오게 잘 박아주세요. "" 그리고 "" 물 많이 나오게 팍팍~~박아주세요 제발 빨리 해줘~~ "" * * * * * 아니 이게 무슨 소리여??? 호기심에 계곡쪽으로 내려가 보았다 * * * * * 거기에는 하얀 포말을 일으키며 떨어지는 폭포 앞에서 어여쁜 아가씨가 ,,,,,,,, 폭포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고 있었는데 개구장이 아이들이 앞에서 알짱거리고 있었던 것이다.ㅋㅋㅋㅋ~ * * * * 박고 또 박자 ...남는것은 사진과 추억뿐입니다....

성인 유머 2022.02.09

정신과 십신(5)

풍수지리(風水地理) 정신과 십신(5)(4) 劫財 - 이기주의(利己主義) 우리 인간은 자신의 이익을 추구하면서 살아가고 있지만, 남들이 자기를 가리켜서 이기주의자라고 하면 대단히 화를 낸다. 이렇게 화를 내는 배경에서 느껴지는 것은 아마도 내용적으로는 자신의 이익을 추구하고 있지만, 남들이 보기에는 군자처럼 보여지기를 원하는 마음이 있어서가 아닐까 싶다. 그런데 이렇게 생각하는 자체가 바로 이기적이라는 것이다. 그런데 냉정히 생각해보면 사람뿐 아니라 모든 생명체는 이기적으로 되어있다. 그리고 이기적이라고 하는 것은 남들과의 관계에서 내가 이득을 취하는 것을 말한다. 누구던지 자신의 먹이를 빼앗으면 화를 내는 것을 보게 된다. 그래서 내부에서는 나를 위하는 행동이 있는 것이 어쩌면 너무도 당연한 동물적인 행..

풍수지리 2022.02.08

생각나는 사람으로 살자

생각나는 사람으로 살자 우리 가끔은 생각나는 사람으로 살자 적당히 걱정도 해주며 궁금해하기도 하며 무슨 생각을 하는지 어디에 있는지 아주 가끔은 생각하자 네가 있는 그곳에는 눈이 오는지 가장 힘들 때면 누가 많이 생각나는지 보고 싶은 사람이 있을 때는 어떻게 하는지 괜스레 서로 물어보고 싶어지도록 생각나는 사람으로 살았으면 좋겠다 바람 부는 날대로 비 오는 날대로 눈이 오면 더욱 그리운 날대로 생각하자 스치는 세상사에 하고많은 인연이 아니라 신이 주신 필연적인 만남이라 믿으며 서로에게 생각나는 사람으로 살자 - 좋은 글 중에서 - ......^^백두대간^^........

좋은글 2022.02.08

흑자색산그물버섯

흑자색산그물버섯 흑자색 산그물버섯 [식용◈] Xerocomus nigromaculatus Hongo ☆ 분 류 : 그물버섯목 그물버섯과 산그물버섯속 ☆ 다른이름 : 검은산그물버섯 . ☆ 밝생시기 : 여름부터 가을 ☆ 벌생장소 : 활엽수 또는 침엽수림 내 지상에 군생 또는 산생 ☆ 용 도 : 식용◈ 식용 및 항암버섯으로 이용한다. ♣ 흑자색 산그물버섯의 생김새 마른산그물버섯(Xerocomus chrysenteron (Bull.) Quel.)의 조직은 담홍색이고 자실층의 색상은 황색에서 녹황색으로 변하며 대는 혈적색에서 암적색으로 세로줄 무늬 가 있다는 점이 본 종과 다르며, 흑자색산그물버섯은 조직이 백색에서 옅은 황색이며 자 실층은 황색에서 올리브갈색으로 변하며 대는 밝은 갈색계통이라는 점이 차이점으로 보..

산야초의 효능 2022.02.08

너 나알지!

너 나알지! 임금님의 개가 있었다. 이개는 할줄아는거라고는 끄덕끄덕 밖에 못하였다. 그래서 임금님이..이 개에게 도리도리를 시키는사람에게는 상금을 주겠다고 명하였다. 그러자 많은 인파가 상금을 얻기위해 몰려들었다. 그러나 모두 허사였다. 마지막 한사람이 남아있었다. 임금이 그에게 물었다. "자네는 이 개를 도리도리하게 할 자신이 있는가?" "물론이옵니다. 폐하." "자 어서 시작해보게" "예" 그러자 그 사람은 가방에서 벽돌을 꺼내었다. 그러더니 힘껏 개에게 벽돌을 날렸다. 개는 깨갱 거리면서 임금님뒤로 숨었다. 그런뒤에 그 사람이 개에게 물었다. "또 맞을래?" "도리도리" 드디어 도리도리를 한것이다. 이 일이 있은뒤 몇일뒤에 부작용이 일어난것이다. 그 개는 이제는 도리도리만 할줄알지 끄덕끄덕은 전혀 ..

성인 유머 2022.02.08

정신과 십신(4)

풍수지리(風水地理) 정신과 십신(4)(3-2) 比肩 - 자연주의(自然主義) 비견에 대해서 생각을 하다가 문득 자기 자신과 완전히 동일한 陰陽五行이라고 하는 점에 착안하면서 노장사상(老莊思想)이 겹치는 것이다. 그렇다면 비견과 노장은 어떤 연관이 있을까? 일단 노장사상을 보면 나라나 가족이나 사회에 대한 생각은 아예없다. 그냥 되는대로 생긴대로 그렇게 살자는 주의인가 보다. 이러한 것을 일러서 개인주의(個人主義)라고 할 수도 있을것같다. 그런데 개인주의와 다른 것은 그 초점이 자기 자신을 위한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자기만을 생각하는 것은 이기주의(利己主義)와 가깝다. 여기에서의 노장(老莊)은 개인적인 것에 신경을 쓰지도 말고 자연에 관심을 갖자고 보는 것이다. 그래서 개인주의는 아니고 자연주의라고 하는 ..

풍수지리 2022.02.07

삶의 나무가 되게 하소서

삶의 나무가 되게 하소서 사랑하는 사람을 우러러 사랑하게 하소서. 사랑하는 이가 나를 사랑할 때나 그 사랑이 나를 외롭게 하거나 마음 아프게 할 때라도 사랑하는 이를 사랑하게 하소서. 나의 미련함으로 사랑하는 이가 눈물을 보이지 않게 하시고 나의 어리석음과 무능함으로 사랑하는 이가 슬퍼하지 않게 하소서. 사랑하는 사람을 받들어 내 목숨보다 더 사랑하게 하소서 사랑하는 이를 늘 나보다 먼저 사랑하게 하시고 그의 아픔을 내가 대신 아파하게 하시고 그의 기쁨을 몇 배나 더 기뻐해 주는 너그러운 사랑이게 하소서. 그리하여 사랑하는 이가 원하는 일이라면 그것이 무슨 일 일지라도 주저하지 않게 하시고 나의 작은 사랑으로도 사랑하는 이가 늘 행복하게 하소서. 사랑하는 사람을 고요히 사랑하게 하소서. 언제나 제자리를 ..

좋은글 2022.0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