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부인이 바람이 났어여~~~ 어느 평화스러운 오리마을에 제비(?)오리가 날아 왔습니다. 그 제비오리는 다름아닌 야생오리였습니다. 추운 겨울을 피해 남쪽으로 날아온 야생오리는 집오리 마을을 한 순간에 엉 망으로 만들어 놓았답니다. 닥치는대로 유부녀(?) 집오리 부인들을 꼬시기 시작했답니다. 집오리 부인들은 평소 느껴 보지못한 야생오리의 야성미에 가정을 버리고 평화스러운 마을은 순식간에 설벌해 지기 시작했답니다. 어느 날 야생오리의 남편이 바람피는 현장을 본 야생오리 부인이 난리가 났 답니다. 야생오리 부인 : " 여보! 제발 이러지 마세요..." 야생오리 부인 : " 여보 ! 벌건 대낮에 그것도 제가 보고 있는 데 이러시면 아니 되옵 니다...." 야생오리 부인 : " 내 뱃속에 당신의 오리알은 어찌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