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극청전(盧克淸傳) 野談 ♡ 野史 ♡ 說話 노극청전(盧克淸傳)노극청(盧克淸)이 어떠한 사람인지는 알 수 없다. 벼슬은 산관(散官)인 직장 동정(直長同正)에 이르렀을 뿐이다(盧 克淸者.不知何許人也.官止散官直長同正). 집이 가난하여 그 집을 팔려다가 미처 팔지 못하고 마침 일이 생겨서 외군.. 野談.野史.說話 2019.10.21
계영배(戒盈杯) ② 野談 ♡ 野史 ♡ 說話 계영배(戒盈杯) ②2. 우삼돌(禹三乭)―. 우명옥의 본명이다. 그는 강원도 홍천 산골에서 질그릇을 구워내며 살았다. 어느덧 나이 스물 셋. 하루는 사기로 유명한 분원으로 가서 깨끗한 사기를 만들 생각으로 집을 떠나 광주분원 외장으로 있는 지영감의 제 자가 되었.. 野談.野史.說話 2019.10.21
계영배(戒盈杯) ① 野談 ♡ 野史 ♡ 說話 계영배(戒盈杯) ①1. 조선 말엽 정조대왕 때인 을묘년 3월 열이렛날, 평안도 의주 땅에 사는 거상 임상옥(林尙沃)의 저택에서는 고관대 작이 모여 성대한 잔치가 벌어지고 있었다. 임상옥의 회갑 연이었다. 귀빈들만 해도 평안감사, 병사, 군수들이 초대되었고 .. 野談.野史.說話 2019.10.20
공민왕이 오장깃대를 꽂았던 곳이다. 野談 ♡ 野史 ♡ 說話 공민왕이 오장깃대를 꽂았던 곳이다.『공민왕과 모후실 순천설화 / 설화』 “똘이야! 똘이 어딨니?” 밥 때가 되어도 나타나지 않는 똘이를 찾다 똘이 엄마도 포기하고 돌아섰다. 그러자 어디서 나타났는지 조그만 아 이가 갑자기 튀어나오더니 ‘어흥’ 하면서 엄.. 野談.野史.說話 2019.10.19
>“용소, 용소라고 있나요?” 野談 ♡ 野史 ♡ 說話 “용소, 용소라고 있나요?”『장군바위와 용발태죽 순천설화 / 설화 』 순천 월등면 계월리 이문마을은 뒤로는 국사봉이 감싸고 있고 앞으로는 계월천이 흐르는 전형적인 배산임수 마을 이다. 이 마을에는 아주 오래 전 이 마을에 들렀다는 한 장군과 용에 얽힌 이.. 野談.野史.說話 2019.10.18
비낏골에 얽힌 슬픈 전설 野談 ♡ 野史 ♡ 說話 비낏골에 얽힌 슬픈 전설『비낏골에 얽힌 슬픈 전설 고흥설화 / 설화』 고흥 동강면 마륜리에는 비낏골이라는 골짜기가 있다. 마치에서 원등까지 약 3㎞에 이르는 골짜기인데, 1800년 대까지만 해도 이곳에 숲이 울창하여 호랑이가 나타났다 고 한다. 호랑이까지 나.. 野談.野史.說話 2019.10.17
아버지, 아니 호랑이의 주검 앞에서 통곡을 ② 野談 ♡ 野史 ♡ 說話 아버지, 아니 호랑이의 주검 앞에서 통곡을 ②『문주역과 호랑이 굴 여수설화 / 설화 』 그러던 어느 날 밤, 아내가 잠이 든 것을 확인하고는 남편 이 몰래 밖으로 나갔다. 잠든 척 하고 있던 아내가 몰래 따 라 나가보니 남편이 주역 책을 꺼내 뭐라고 주문을 외우더 .. 野談.野史.說話 2019.10.16
아버지, 아니 호랑이의 주검 앞에서 통곡을 ① 野談 ♡ 野史 ♡ 說話 아버지, 아니 호랑이의 주검 앞에서 통곡을 ①『문주역과 호랑이 굴 여수설화 / 설화 』 여수시 삼일동 동북쪽으로 보면 높이 336m의 제석산이 있다. 제석산 중턱에는 호랑이 굴이 있는데, 주역에 얽힌 슬픈 설화가 전해온다. 오래 전에 제석산 아래 마을에 가람이라.. 野談.野史.說話 2019.10.15
어느날 새신랑이 복상사하는데 野談 ♡ 野史 ♡ 說話 어느날 새신랑이 복상사하는데 [조주청의 사랑방 이야기]합환(合歡) 김 대감의 아들 김 초시와 유 승지의 딸 초리의 혼례식은 3일 동안 질펀하게 이어졌다. 부모들의 위세도 대단했지만 신랑신부도 출중했다. 김 대감 아들은 훤칠한 키에 이미 초시에 합격한 일.. 野談.野史.說話 2019.10.14
궁궐은 온 데 간 데 없이 사라지고 ④ 野談 ♡ 野史 ♡ 說話 궁궐은 온 데 간 데 없이 사라지고 ④『궁기마을 전우치 이야기 광양설화 / 설화 』 조긍섭(曺兢燮)의 ‘암서집(巖棲集)’에 보면 ‘김창강에 대한 만사[挽金滄江]’가 나오는데, 그 가운데 전우치 이야기가 나온다. 이 시를 보면 전우치가 지었다는 시를 인용.. 野談.野史.說話 2019.1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