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事 成 語
소년이로 학난성 (少年易老學難成) 小:작을 소. 年:해 년, 而:말이을 이, 老:노인 노, 學:배울 학, 難:어려울 난, 成:이룰 성,
소년은 늙기 쉬우나 학문을 이루기는 어렵다는 말.
이 말은 남송(南宋:1127∼1279)의 대유학자(大儒學者)로서 송나라 의 이학 (理學)을 대성한 주자(朱子:朱熹)의《주문공문집(朱文公文 集)》〈권학문(勸 學文)〉<偶成>에 나오는 시의 첫 구절이다.
소년은 늙기 쉬우나 학문을 이루기는 어렵다 [少年易老 學難成=(소년이로 학난성)]
순간 순간의 세월을 헛되이 보내지 마라 [一寸光陰 不可輕=(일촌광음 불가경)]
연못가의 봄풀이 채 꿈도 깨기 전에 [未覺池塘 春草夢=(미각지당 춘초몽)]
계단 앞 오동나무 잎이 가을을 알린다 [階前梧葉 已秋聲=(계전오엽 이추성)]
도연명의 "盛年不重來/一日難再晨/及時當勉勵/歲月不待人"과 함께 젊은이 에게 면학(勉學)을 권장하는 시로 너무도 유명하다.
[출 전]朱子의《朱文公文集》〈勸學文〉
......^^백두대간^^........白頭大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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