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생*돌*생일*화갑에 시인들이 보내는 言語의 축전
복되어라 생명의 탄생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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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오의 태양으로 떠오르리라
-강 석 자-
밤 하늘에
별로 뜬 그대는
언제나 외로운 떠돌이
떠돌다
돌아오면 언제나 그 자리
세월은
흔적 없이 흘러도
그대 몸속에 문신처럼
깃들인 나이태는
해를 거듭 할 수록
공허하게 자라나고
그래서 더욱 외로웠던 그대!
아!
그런데
그대가 예수님을 만나던 날
그대가
몸부림치며 앓던
인생의 염증이 깨끗이 치유되고
그래서
예수님 안에서
둥근 보름달로 중생했네
별무리 가득한 밤 하늘에
단 하나의 환히 빛나는 보름달
이제 그대는
천하보다 귀중한 하나님의 보물이어라
햇살처럼
스며드는
주님의 은총으로
그대는 머잖아
하나님의 의와 공의로 빛나는
정오의 태양으로 떠오르리라
시작(詩作) 노트
예수님 밖에서 살던 사람들의 공허한 인생이 예수님 안에 들어와서
중생하여 얻게된 삶의 소망을 노래하고 있다. 중생의 날이야 말로
그리스도의 진정한 생일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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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대간^^........白頭大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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