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人들의 축전

어린 딸에게

eorks 2011. 9. 9. 00:09

탄생*돌*생일*화갑에 시인들이 보내는 言語의 축전
복되어라 생명의 탄생이여!

제 3 부 생일(生日)
어린 딸에게

                                                                       -양 성 우-
      울지마라, 밤마다 다 잠든 밤에 님들은 모르리라 내 예쁜 딸아 네가 울면 내 가슴 눈물로 차고 네가 아프듯이 그렇다 나도 아프다 마흔이 되도록 설움에 찌든 아직은 이 아비 네 곁에 있고 아무리 긴 밤도 뜬 눈으로 새우리니, 울지 마라 울지 마라 내 귀한 딸아

......^^백두대간^^........白頭大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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