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금이 오성과 한음을 시험하다 [옛고전에서 전해오는 조선왕조 500년 유머/김현룡지음] 제3부 기발한 처치, 웃음이 절로 나오고 [제3ㅡ11화]임금이 오성과 한음을 시험하다 선조 임금이 오성과 한음을 불러 놓고 장난을 시작했다. `부 (父)',`자(子)' 두 글자를 종이에 각각 써서 접어 두 사람 앞에 던지고는 하나씩 집으라.. 조선왕조 때 유머 2019.05.16
장인을 놀려 준 오성 대감 [옛고전에서 전해오는 조선왕조 500년 유머/김현룡지음] 제3부 기발한 처치, 웃음이 절로 나오고 [제3ㅡ10화]장인을 놀려 준 오성 대감 오성 대감 이항복의 장인은 권율(權慄) 장군이다. 이항복은 권율의 무남독녀와 결혼해 처가에서 함께 살고 있었고, 또한 함 께 조정 대신으로 있었.. 조선왕조 때 유머 2019.05.15
여종 막덕(莫德)을 사랑해 [옛고전에서 전해오는 조선왕조 500년 유머/김현룡지음] 제제3부 기발한 처치, 웃음이 절로 나오고 [제3ㅡ9화]여종 막덕(莫德)을 사랑해 성균관에서 공부하고 있는 학생 양흔(梁炘) 집에는 매우 예쁘 고 참하게 생긴 막덕이란 여종이 있었다. 양흔은 어떻게 기회를 만들어 막덕에게 .. 조선왕조 때 유머 2019.05.14
일을 성사시켜 준 한명회(韓明澮) [옛고전에서 전해오는 조선왕조 500년 유머/김현룡지음] 제3부 기발한 처치, 웃음이 절로 나오고 [제3ㅡ8화]일을 성사시켜 준 한명회(韓明澮) 권람(權擥)의 집에는 매우 예쁜 어린 여종이 있었는데, 부인 이 시집올 때에 같이 따라온 부인 유모의 딸이였고, 그 여종의 이름은 종(種)이었다. .. 조선왕조 때 유머 2019.05.13
청주 충주 꼼바리(膏)의 겨룸 [옛고전에서 전해오는 조선왕조 500년 유머/김현룡지음] 제3부 기발한 처치, 웃음이 절로 나오고 [제3ㅡ7화]청주 충주 꼼바리(膏)의 겨룸 세상에서는 속칭 인색한 사람을 `꼼바리',한자로는 `고 (膏)'라고 한다. 충청도 충주(忠州)에는 널리 인색하기로 소문이 난 꼼바리 한 사람이 있었다. 그.. 조선왕조 때 유머 2019.05.12
선비가 억지로 점쟁이가 되고 [옛고전에서 전해오는 조선왕조 500년 유머/김현룡지음] 제3부 기발한 처치, 웃음이 절로 나오고 [제3ㅡ6화]선비가 억지로 점쟁이가 되고 이극배(李克培)는 조선 세조 임금 때 우의정을 지낸 이인손 (李仁孫) 대감의 아들인데, 그 또한 성종 임금 때 영의정을 지냈 다. 이 이극.. 조선왕조 때 유머 2019.05.11
기이한 판결을 한 한양 부윤(漢陽府尹) [옛고전에서 전해오는 조선왕조 500년 유머/김현룡지음] 제3부 기발한 처치, 웃음이 절로 나오고 [제3ㅡ5화]기이한 판결을 한 한양 부윤(漢陽府尹) 조선이 건국하여 얼마 되지 않은 시기에 한성 부윤으로 임명 된 선비가 있었는데, 판단력이 뛰어나 소송 사건을 잘 해결한다 는 소문이 크게 .. 조선왕조 때 유머 2019.05.10
과연 명판결이었다 [옛고전에서 전해오는 조선왕조 500년 유머/김현룡지음] 제3부 기발한 처치, 웃음이 절로 나오고 [제3ㅡ4화]과연 명판결이었다. 성종 임금 때 역시 한 관원이 상처하고 처녀와 재혼하여 첫날 밤 신방을 차렸다. 그런데 신랑이 잠자리를 해보니 생각했던 것 과는 달리 영 빡빡하지 않고 헐겁.. 조선왕조 때 유머 2019.05.09
뛰어난 관찰력에 모두 웃었다. [옛고전에서 전해오는 조선왕조 500년 유머/김현룡지음] 제3부 기발한 처치, 웃음이 절로 나오고 [제3ㅡ3화]뛰어난 관찰력에 모두 웃었다. 성종 임금 때, 한 관원이 상처를 하고 재혼을 하지 않을 수 없어서 문벌 가문의 처녀를 소개받아 혼례식을 올렸다. 이 관원 은 아내와 오랫동안 살았.. 조선왕조 때 유머 2019.05.08
성종의 예리한 추리력 [옛고전에서 전해오는 조선왕조 500년 유머/김현룡지음] 제3부 기발한 처치, 웃음이 절로 나오고 [제3ㅡ2화]성종의 예리한 추리력 해학으로 사람을 잘 웃기던 한 사람이 일찍이 딸 하나를 낳아 길러서 시집보내고, 그리고 늦게 아들을 하나 낳았다. 이 사람이 나이가 많아 죽을 때가 되었는.. 조선왕조 때 유머 2019.05.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