늙은 여종이 가르켜 준 원리 [옛고전에서 전해오는 조선왕조 500년 유머/김현룡지음] 제3부 기발한 처치, 웃음이 절로 나오고 [제3ㅡ31화]늙은 여종이 가르켜 준 원리 한 어리석은 선비가 어린 나이에 혼인을 했는데, 아이가 없다 가 20세가 되어서 첫아이를 낳았다. 그런데 선비는 늘 아이를 보 면서 머리를 어루만지며 .. 조선왕조 때 유머 2019.06.05
부인이 남편 연장을 점수 매기고 [옛고전에서 전해오는 조선왕조 500년 유머/김현룡지음] 제3부 기발한 처치, 웃음이 절로 나오고 [제3ㅡ30화]부인이 남편 연장을 점수 매기고 한 선비가 사랑방에서 독서를 하는데 부인이 종종 옆에서 와서 선비의 독서하는 모습을 지켜보았다. 이 선비는 글을 읽다가 아 주 좋은 글귀가 나.. 조선왕조 때 유머 2019.06.04
변명하는 한 재상의 고민 [옛고전에서 전해오는 조선왕조 500년 유머/김현룡지음] 제3부 기발한 처치, 웃음이 절로 나오고 [제3ㅡ29화]변명하는 한 재상의 고민 한 재상이 몸도 좋고 얼굴 또한 잘생겼지만, 음경이 너무 작 고 짧아서 10여 세 된 소년의 연장 정도였다. 그래서 재상은 늘 이 문제에 대해 고민하고 있었.. 조선왕조 때 유머 2019.06.03
애정 실습 교과서의 출처 [옛고전에서 전해오는 조선왕조 500년 유머/김현룡지음] 제3부 기발한 처치, 웃음이 절로 나오고 [제3ㅡ28화]애정 실습 교과서의 출처 한 선비가 매우 영리하여 독서를 잘하면서도 남녀 잠자리에 대해서는 전혀 알지 못했다. 이 선비가 장가를 갔는데 신부와 여 러 날 밤 함께 잤지만, 신부.. 조선왕조 때 유머 2019.06.02
해학으로 사람을 감동시킨 오무름 [옛고전에서 전해오는 조선왕조 500년 유머/김현룡지음] 제3부 기발한 처치, 웃음이 절로 나오고 [제3ㅡ27화]해학으로 사람을 감동시킨 오무름 서울에 해학을 잘하는 사람이 있었다. 이 사람은 오이를 삶아 반찬으로 잘 해먹어서, `삶은 오이처럼 물렁물렁한 것'이란 뜻으 로 `오무름`이라 .. 조선왕조 때 유머 2019.06.01
깊은 통찰력을 지닌 관장 엄현(嚴賢) [옛고전에서 전해오는 조선왕조 500년 유머/김현룡지음] 제3부 기발한 처치, 웃음이 절로 나오고 [제3ㅡ26화]깊은 통찰력을 지닌 관장 엄현(嚴賢) 발해(渤海) 동쪽에 치우친 한 고을은 인심이 매우 거칠어서 많은 사건이 자주 발생했다. 그래서 임금이 보고를 받고 걱정되 어 대신들과 의논.. 조선왕조 때 유머 2019.05.31
내시 아내의 완벽한 처리 [옛고전에서 전해오는 조선왕조 500년 유머/김현룡지음] 제3부 기발한 처치, 웃음이 절로 나오고 [제3ㅡ25화]내시 아내의 완벽한 처리 흔히 선비들 사이에서는, 과거 시험 직전에 내시(內侍)의 아 내와 간통하면 반드시 급제한다는 말이 떠돌고 있었다. 그래서 조(趙)씨 성을 가진 한 선비가 .. 조선왕조 때 유머 2019.05.30
사위에게 부탁한 학질 치료 [옛고전에서 전해오는 조선왕조 500년 유머/김현룡지음] 제3부 기발한 처치, 웃음이 절로 나오고 [제3ㅡ24화]사위에게 부탁한 학질 치료 한 재상이 처갓집에 있는 향월(向月)이라는 어리고 예쁜 여종 을 좋아했다. 재상은 이 여종을 볼 때마다 사랑스러워서 눈길을 보내며 애정을 표시했지.. 조선왕조 때 유머 2019.05.29
부인 `서이병(鼠耳病)`을 치료한 선비 [옛고전에서 전해오는 조선왕조 500년 유머/김현룡지음] 제3부 기발한 처치, 웃음이 절로 나오고 [제3ㅡ23화]부인 `서이병(鼠耳病)`을 치료한 선비 여자의 옥문 가운데에 뾰족하게 밖으로 솟아오른 부분[陰核] 을 옛사람들은 `쥐의 귀'처럼 생겼다고 해 `서이(鼠耳)'라고 일컬 어 왔다. 한 선.. 조선왕조 때 유머 2019.05.28
아전들을 속인 우복용(禹伏龍)의 판결 [옛고전에서 전해오는 조선왕조 500년 유머/김현룡지음] 제3부 기발한 처치, 웃음이 절로 나오고 [제3ㅡ22화]아전들을 속인 우복용(禹伏龍)의 판결 조선 선조 임금 때, 우복룡이 지방 고을 관장을 맡아 부임했 다. 새로 부임했기 때문에 관청의 모든 장부를 조사하고 창고의 현물을 대.. 조선왕조 때 유머 2019.05.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