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人들의 축전

사랑하는 이에게 바치는 헌시(獻詩)

eorks 2011. 9. 14. 00:02

탄생*돌*생일*화갑에 시인들이 보내는 言語의 축전
복되어라 생명의 탄생이여!

제 3 부 생일(生日)
사랑하는 이에게 바치는 헌시(獻詩)

                                                                       -윤 강 로-
      생명은 축복 아름다움으로 태어나 아름다움으로 내 앞에 있는 이여 그대 앞에서 나 또한 사랑의 생명감으로 빛나며 새롭게 태어난다 어두운 세상에서 하늘에 명멸하는 별을 볼 수 있음은 별이 태어나는 가슴을 지닌 탓 그대는 내 가슴 속에서 무수히 빛난다 어느 날엔가 지난 날 어느 날엔가 당신이 태어난 순간에 축복의 말씀이 같이 하였으니 그 날이 바로 오늘, 낮에는 맑은 햇살 밤에는 촛불로 장식한 향연 빛의 향기로 그대 아름다운 인간과 가치있는 생명을 밝혀라 그러면 내 가슴속 별빛이 더욱 영롱하리 사랑은 서로를 새롭게 태어나게 하는 힘

......^^백두대간^^........白頭大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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