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5/05 4

내 사주는 내가 본다(1)

풍수지리(風水地理) 내 사주는 내가 본다(1) 현대인의 불안을 타고 다시 유행하는 사주명리와 점… 보러 가던 시대에서 배워서 해보는 시대로 인생 내비게이션을 켜라 신은 심심할까? 사람들은 말한다. 모든 것을 알고 모든 것을 할 수 있으니, 무엇에서 재미를 찾을 수 있겠냐고. 그러나 혹시 아는가. 모든 것을 조감하는 재미가 얼마나 쏠쏠한지. 신만 그 재미를 고이 누리려고 인간에게 예지의 능력을 내려주지 않은 것인지도 모를 일이다. 바야흐로 혼돈을 넘어 불안의 시대다. 오늘 다르고 내일 다른 세상에서 인간은 신과 달리 한 치 앞도 내다볼 수 없다. 그 때문에 사람들은 세상의 변화를 설명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 헤매는지도 모른다. 최근 들어 인생이란 길 위에서 자신의 위치가 어디인지, 자신이 어떤 상황에 놓여..

풍수지리 2023.05.05

가을처럼 미친듯이 살 수만 있다면

가을처럼 미친듯이 살 수만 있다면 버릴 수 없다면 아프단 말도 말아야 하는데 숨삼키며 사는 인생에 쉬움이 어디있기나 할까? 그냥 사는 것이겠지 비바람 불평없더니 시절마다 꽉채운 나무들 사이에서 단풍이 들때쯤이면 또 다시 삶을 생각합니다. 짧디 짧은 가을은 해마다 제대로 미쳤다 가는구나 무엇에건 제대로 미쳐보지 않고서야 변변한 무엇을 얻을 수나 있을까 가을이 온통 미쳐버리지 않고서 붉디 붉은 기운을 어디서 불러올 수 있을까 마음을 다 풀어내기엔 짧기만한 생의 여정 문제와 답 사이 무수한 갈등의 숙제를 푸느라 정말 소중한 것들의 순간과 소중한 선택의 선을 놓아 마음을 잠재우고보면 다 부질없는 허상일 때도 있습니다. 한여름 폭풍우처럼 휘몰아 오르던 욕망을 이겨내기란 얼마나 어려웠던가 다시는...다시는...몇번..

좋은글 2023.05.05

이쁜 것 이리 온냐!!

이쁜 것 이리 온냐!! 하루종일 격렬하게 부부싸움을 하던 부부가 지쳐서 잠자리에 들었다. 낮에 아내를 쥐어박은 것에 대해 미안함을 느낀 남편이 슬그머니 오른쪽 다리를 아내의 몸에 얹었다. 아내가 홱 뿌리치며 말한다. "치워! 아까 날 걷어찼던 백정 같은 발이잖아" 감히 여기가 어느 안전이라고 흥~! 잠시 후, 남편이 이번에는 왼팔을 아내의 어깨에 얹었지만 반응은 역시 마찬가지였다. "이거 못 치워? 아까 날 두들겨 팬 더러운 팔 아냐." 어디에다 그 더러운 팔을 올려놔?? 무안해진 남편이 허 이것봐라 않되겠는걸~ 하고 돌아눕다가 그만... 거시기가 본의 아니게 아내의 몸에 닿고 말았다. 그러자...아내가 나직이 속삭이 듯 말하길.... * * * * * * * * * * * * * * * 그래, 네가 무..

성인 유머 2023.05.05

마삭줄(백화등)의 효능

마삭줄(백화등)의 효능 고혈압,관절염,통풍,해열,진통,요통에 좋은 약초 마삭줄을 생약명으로 낙석등(絡石藤)이라고 부르는데 한자의 뜻은 돌이나, 바위등을 휘감고 있는 덩굴을 뜻하고 있다. 우리나라 남부지방 해안가나 산기슭과 들, 황무지에 자라고 보통 암석이나 담장, 나무나 식물에 덩굴져 뻗어나가면서 자란다. 마삭줄이 많은 곳에서는 다른 풀이 자라지 못하고 온 사방이 마삭줄로 뒤덮여 있는 곳도 있다. 담쟁이덩굴처럼 돌이나 나무를 감고 올라가서 더러는 나무를 졸라 말라죽게도 한다. 그러나 마삭줄에는 뛰어난 약성이 있다. 마삭줄은 협죽도과에 딸린 상록성 덩굴 식물이다. 꽃은 5~6월에 하얗게 피고 가을에 10센티미터에서 20센티미터쯤 되는 나무젓가락만큼 긴 꼬뚜리 열매가 두 개씩 서로 마주보며 달린다. 줄기를 ..

산야초의 효능 2023.05.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