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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리풍수 칼럼니스트 공문룡(4)

풍수지리(風水地理) 명리풍수 칼럼니스트 공문룡(4) 재벌과 풍수 한국에서 가장 유명한 풍수이론가 최창조(崔昌祚·58)씨가 서울 구로동에 살고 있다는 것이. 풍수의 대가답게 배산임수(背山臨水), 즉 ‘산에 등을 기대고 앞에 물을 향하는 곳’에 전원주택을 짓고 살 줄 알았다. 최창조가 누구인가. 풍수를 본격적으로 공부해보겠다고 1992년 서울대 지리학과 교수 자리를 박찬 그가 아닌가. ‘자생풍수’라는 이름으로 한국의 풍수를 대중화한 주역이다. 그간 ‘한국의 자생풍수’(1997), ‘북한 문화유적 답사기’(1998), ‘땅의 눈’(2000), ‘풍수잡설’(2005), ‘닭이 봉황 되다’(2005) 등 15권의 베스트셀러를 썼다. 최근 그는 ‘도시풍수’라는 책을 통해 “나 이제 풍수를 떠나야겠다”고 말했다. 풍..

풍수지리 2023.05.13

교만과 겸손

교만과 겸손 말로는 누구에게도 져 본 적이 없는 교만한 할머니가 있었습니다. 이를테면 말발이 아주 센 초로의 할머니였다. 그런데 그 집에 똑똑한 며느리가 들어가게 됩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저 며느리는 이제 죽었다 라며.. 걱정했습니다. 그런데 어쩐 일인지 시어머니가 조용했습니다. 그럴 분이 아닌데 이상했습니다. 그러나 이유가 있었습니다. 며느리가 들어올 때 시어머니는 벼르고 별렀습니다. 며느리를 처음에 꽉 잡아 놓지 않으면, 나중에 큰일 난다는 것이었다. 그래서 처음부터 시집살이를 시켰습니다. 생으로 트집을 잡고 일부러 모욕도 주었습니다. 그러나 며느리는 전혀 잡히지 않았습니다. 왜냐하면 며느리는 그때마다 시어머니의 발밑으로 내려갔기 때문입니다. 한 번은 시어머니가 느닷없이 "친정에서 그런 것도 안..

좋은글 2023.05.13

신랑 신부 예물교환

신랑 신부 예물교환 예식장에서 일어난 일이다. "신랑, 신부 예물 교환 순서입니다." 그런데 신랑이 가는귀가 먹은 데다 긴장한 탓으로 사회자의 말을 못 들었다. 주례가 조그만 목소리로, "여보게 신랑, 예물 교환 시간이야, 신부에게 반지를 끼워 줘." 그러자 신랑, " 무라고요? 잘 안 들려요." 주례 : 반지, 반지를 끼워 주란 말이야! 그래도 신랑이 알아듣질 못하자 답답해진 주례가 손가락을 동그랗게 만들어서 반지 끼는 시늉을 했다. 그러자 신랑이 큰 소리로, "아이고, 우리 어제 저녁에 했는데, 여기서 그 짓을 또 하란 말예요? 에이, 주례님도 주책이 심하십니다.".ㅎㅎㅎ ......^^백두대간^^......

성인 유머 2023.05.13

등심초(골풀)의 효능

등심초(골풀)의 효능 꽃말: 온순 외떡잎식물 백합목 골풀과의 여러해살이풀. 학명: Juncus effusus var. decipiens 등심초라고도 한다. 들의 물가나 습지에서 자란다. 높이 50∼100cm이다. 뿌리줄기는 옆으로 벋고 짧은 마디가 많으며 여기서 원기둥 모양의 밋밋한 녹색 줄기가 나온다. 줄기는 속이 가득 차 있고 잎은 비늘 모양으로 밑동에서 나서 줄기를 감싼다. 꽃은 5∼7월에 줄기 윗부분에서 총상꽃차례로 옆으로 1개씩 달리며 녹갈색이다. 열매는 삭과로 세모난 달걀 모양이며 9∼10월에 익는다. 생약 등심초는 줄기 속을 말린 것으로 한방에서는 진통·이뇨·지혈 등에 처방한다. 한국(전라남도)·일본·타이완·중국·헤이룽강·북아메리카 등지에 분포한다. 늦여름과 이른가을 사이에 줄기를 잘라서 참..

산야초의 효능 2023.05.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