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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승종의 정감록 산책] 김위제로 소급되는 ‘정감록’의 기원 (1)

풍수지리(風水地理) [백승종의 정감록 산책] 김위제로 소급되는 ‘정감록’의 기원 (1) “삼각산이 명당… 도읍 정하면 반역없다” ‘정감록’은 어디서 왔을까? 그 뿌리를 한참 파다 보면, 역사의 삽질이 고려 숙종 때에 부딪힌다. 술관 김위제(金謂 )가 문제의 인물이다. 그는 풍수지리의 대가로 예언에 능했다. 숙종 원년(1096)엔 위위승동정(衛尉丞同正)에 임명됐고, 한참 뒤인 예종 때는 그보다 하급 직책인 주부동정(注簿同正)을 지냈다. 관직은 기껏해야 중하급에 그쳤지만 김위제는 역사에 이름을 남겼다. 그는 숙종에게 글을 올려 남경(조선시대의 한양, 지금의 서울)으로 도읍을 옮겨야 한다고 주장했다. 자기의 주장을 뒷받침하기 위해 김위제는 새로운 예언서들을 발굴해 인용했고, 결과적으로 왕을 설득하는데 성공했다..

풍수지리 2023.05.29

헤이즐럿 커피향 같은 그대

헤이즐럿 커피향 같은 그대 나는 그대의 향으로 살고 싶다. 나의 삶에서 그대의 향기를 남기고 싶다. 뜨거운 가슴의 불을 지펴 정갈한 물 한그릇 끓어내면 숨겨진 내안의 그리움은 한웅큼 향으로 번져난다. 살아가며 또한 사랑하며 세월속에 씁쓸한 아픈 기억하나 휘휘젓어 잊어 버리고 나면 남아있는 달콤한 시간에는 헤이즐럿 향보다 짙은 오직 당신의 사랑만이 내 삶에서 강렬한 키스처럼 혀 끝에 감미롭다. -좋은 글 중에서- ......^^백두대간^^........

좋은글 2023.05.29

색골할멈의 사기극

색골할멈의 사기극 한 젊은 등산객이,계곡을 지나가는데, 어떤할멈이, 목욕을 하다가 등산객을 불렀다. "난 사실 젊은 선녀인데, 옥황상제의 노여움을 사서 이렇게 되었다우. 하지만 당신과 사랑을 나누면, 금세 젊은 선녀로 바뀐다우, 선녀가 되면 총각과 함께살거야. 어떻게 좀 안될까? 총각!" 얼씨구나! 좋다! 등산객은 할멈을, 숲속으로 데리고 가서 성의껏 찐하게 사랑을 나누었다. 그런데 시간이 지나도 영~선녀가 되질 않는 것이였다. "왜,안변해요? 아직도 멀었어요?" "그러게, 한 번 더 진하게 하면 변 할거야." 또 열심히 사랑을 나누었으나 역시 안 변했다. "왜, 아직도 안 변해요?" 볼일을 두 번이나 보고, 지친 할멈, "총각,올해에 몇 살이유?" "27살 인데유," "그 나이에 아직도 선녀가 있다고 ..

성인 유머 2023.05.29

적양자(赤陽子) 효능

적양자(赤陽子) 효능 본초명(本草名) 적양자(赤陽子)는 식물명 장미과(薔薇科) 피라칸다의 과실(果實)로서 비(脾)를 튼튼하게 하고 적체(積滯)를 제거하며 혈액 순환을 촉진시키고 지혈(止血)하는 효능이 있는 약재임 1.學名 및 生物學的分類 1)학명 : Pyracantha angustifolia(Franch.) C.K.Schneid. 생물학적 분 류 2)문 : 피자식물문(Angiospermae) 3)강 : 쌍자엽식물강(Dicotyledoneae) 4)목 : 장미목(Rosales) 5)과 : 장미과(Rosaceae) 6)속 : 피라칸다속(Pyracantha) 7)개화기 : 5월~6월 8)꽃색 : 노란색, 백색 9)형태 : 상록 활엽 관목 10)크기 : 높이, 1 ~ 2m 11)분포 : 중국 원산. 전라북도 및..

산야초의 효능 2023.05.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