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수지리(風水地理) 유명 역술인들이 말하는 戊子年 대한민국 운세 (3) 엄 관장은 대선을 1년여 앞둔 2006년 10월 한 월간지와의 인터뷰에서 “차기 대통령은 사업가 사주를 가진 사람이 될 것”이라고 예측해 이목을 끌었다. 그는 이번 대선 결과에 대해 “이명박씨가 대통령감이라서 당선된 게 아니라 다른 후보들이 상대적으로 운이 없었다”는 분석을 내놓았다. 그는 “이번 정권뿐 아니라 다음 정권에서도 사업가 운을 가진 사람이 대권을 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명박 정권이 출발하는 2008년은 ‘더 큰 도약을 위해 숨을 고르는’ 해가 될 거예요. 새 대통령이 그 동안 계획했던 걸 하나하나 실행해 나갈 거예요. 거의 모든 분야에서 자기 판을 다 짜놓지요. 성과가 나타나는 건 2009년 돼서예요. 대운하도 마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