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수지리(風水地理) 계절과 통근(8)(1) 격국론(格局論)의 뿌리인 月令透出 時 日 月 年 ㅇ ㅇ ㅇ ㅇ ㅇ ㅇ 寅 ㅇ 이표를 보면서 생각해보자. 어느 사주에서 태어난 월령이 寅木이라고 했을 경우를 가정했다. 그러면 우선 天干에 甲木이 있는가를 살피게 된다. 그래서 있으면 그것을 일러서 월령의 본기운이 투출했다고 말하며 좋은 징조로 여기게 된다. 그런데 만약 甲木이 천간에 없다면 인목 가운데에 들어있는 갑목은 그대로 월지에 들어있고 천간으로 나타나지 않은 상태가 된다. 즉 불투출(不透出)이 되는 셈이다. 그러면 丙火가 천간에 있는지를 다시 관찰하게 된다. 그래서 병화가 있으면 그 병화를 투출한 것으로 본다. 그리고 병화도 없다면 마지막으로 戊土를 본다. 그래서 무토가 천간에 있으면 무토가 투출한 것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