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대간

41. 벼룩 (蚤:조)사람 몸에 기생하는 `벼룩`    시를 읊는 사이에 이란 놈은 옷깃 속으로 기어 들어갔는데 이번에는 장단     지가 바늘로 찔리는 듯이 따끔해 온다.     말할 것도 없이 벼룩이란 놈이 쏘아 대고 있는 것이다.     김삿갓은 은근히 화가 동해 이번에는 '벼룩' 이란 제목으로 즉흥시를 이렇    게 읊었다.              대추씨 같은 꼴에 날래기는 대단하다               이하고는 친구요 빈대와는 사촌이라               낮에는 죽은 듯이 자리 틈에 숨었다가               밤만 되면 이불 속에서 다리를 물어뜯네.              貌似棗仁勇絶倫(모사조인용절륜)               半蝨爲友蝎爲隣(반슬위우갈위린)             ..

이런 사람이 좋더라                       손을 잡으면                       손이 따뜻해지기 보다는                       마음이 따뜻해져 오는                       사람이 좋고                       밥을 먹으면                       신경 쓰이는 사람보다는                       함께일 때 평소보다 더 많이 먹을 수 있는                       사람이 좋고                       문자가 오면                       혹시나 그 사람일까 기대되는 사람보다는                       당연히 그 사람이겠지 싶은            ..

건강에 좋은 복령 효능이뇨 작용에 좋습니다.복령을 꾸준히 드시면 몸의 붓기를 빼줄뿐만 아니라 이뇨작용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신장염, 방광염에도 많은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피부미용에 좋습니다.복령을 가루로 만들어서 꿀과 썩은후 잠들기전 팩처럼 얼굴에 발라주면 미백과 함께 살결이 고와지면서 기미와 주근때에 좋다고 합니다.심신의 안정에 좋습니다.신경쇠약, 건망증, 불면증, 어지러움, 초조 등에 심신이 불안정한 사람들이 복령을 먹으면 효과가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당뇨개선에 좋습니다.복령은 혈당을 낮춰주는데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다만,복령을 처음먹을때는 혈당이 조금 올라갈수있으나 꾸준히 섭취하시면 혈당이 감소된다고 합니다.복령을 마와함께 달인후 드시면 좋다고 합니다.기관지 질환에 좋습니다.호흡곤란, 기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