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서(容恕)와 사랑의 힘. ◎ 링컨이 대통령 후보로 나섰을 때 그를 가장 심하게 비난한 사람은 에드워드 스탠턴이라는 사람이었습니다. 무슨 이유에서인지 스탠턴은 링컨을 몹 시 미워했습니다. 링컨에 대한 미움이 너무도 뿌리가 깊었기에 링컨을 '고 릴라' 라고 평하며 조롱했습니다. 링컨이 대통령에 당선되었을 때입니다. 내각을 구성하는 데 스탠턴을 국방장관으로 임명한 것입 니다. 측근은 일제히 반발했고, 온갖 조언이 링컨에게 전 달되었습니다. "각하! 그를 잊으셨나요? 그가 얼마나 각하를 비난했다는 것을...". 링컨은 대답했습니다. "나는 잊지 않았소. 그럼에도 스탠턴만큼 그 자리를 훌륭히 수행할 사람은 없 소." 얼마 지나지 않아 링컨은 암살자의 손에 의해..